부동산PF 보증한도 '15조원' 확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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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금리 확 올리더니 예금은 찔끔?"…고객님이라더니 봉이었네 [매일경제]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급증세에 대한 우려를 지속적으로 내비치자 시중은행들이 그간 꺼내들지 못했던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전세대출 금리 인상에 나섰다. 주담대는 가계대출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대출 상품이다. 금융 소비자 관점에서는 "대출 금리 인상폭 만큼 예금 금리도 올려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가계대출 억제 나선 시중은행… 대출금리 줄인상 [파이낸셜뉴스]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이 속속 대출금리를 올리며 가계대출 수요 줄이기에 나섰다. 2021년 가계대출 총량규제 당시 분위기가 재연되고 있다는 평가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은 가산금리를 높이거나 우대금리를 낮추는 등의 방법으로 대출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다.


하이투자證 대표 "부동산 PF '꺾기' 없었다" [헤럴드경제]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상품의 '꺾기' 논란과 관련해 "어떠한 기준으로 하더라도 꺾기 사례는 없다고 확실하게 말한다"고 강조했다. 꺾기는 대출을 조건으로 예금이나, 적금, 보험, 펀드 등 금융 상품 가입을 강요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홍 대표는 1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 부동산 꺾기 관련 의혹에 대한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 "가상자산 추적 기능 갖춰야…최대한 노력" [뉴스1]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1일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자금 추적 기능을 갖춰야 한다는 지적에 "100% 공감한다"며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선제적으로 금융당국에서 (가상자산) 자금을 추적하는 기능이 없다. 조직·인력 충원으로 기능을 갖춰야 한다'는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엑손모빌, 셰일오일 업체 80조원에 인수…올해 M&A 최고액 [연합뉴스]

미국 최대 석유메이저 엑손모빌이 올해 M&A(인수·합병) 업계 최대 규모인 600억 달러(약 80조5천억 원)짜리 초대형 인수 계약을 성사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시간) 엑손모빌과 미국 셰일오일 시추업체 파이어니어 내추럴 리소시스의 인수 협상이 타결됐다고 보도했다.


공정위, '자료 누락' 구광모 LG 회장에 경고 처분 [서울경제]

구광모 LG 회장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경고 처분을 받았다. 11일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 제1소회의는 최근 구 회장의 지정자료 허위 제출행위에 대해 경고 처분을 의결했다. 지정자료는 매년 공정위가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을 위해 동일인으로부터 받는 계열사 현황, 친족 현황, 임원 현황 등 자료를 말한다.


10번씩 나랏돈 지원받더니 바로 폐업…그렇게 날린 세금 5.8조원 [매일경제]

산업안전용품 제조업체인 A기업(전라남도 소재)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18년까지 10회에 걸쳐 총 8800만원의 R&D 지원을 받든 뒤 지난 6월 폐업했다. 10회 이상 중복지원을 받았던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B기업(인천광역시 소재) 역시 작년 11월까지 중기부로부터 5회에 걸쳐 모두 6억7100만원을 지원받은 다음 지난 6월 문을 닫았다.


부동산PF 보증한도 '15조원' 확대…조기 시행 [이데일리]

정부가 주택 공급 촉진을 위해 당장 이달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과 함께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자금 수혈을 본격화한다. 지난달 발표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중 '부동산 PF대출 보증 규모 확대' 후속 조치로 지원 시기를 앞당기고 지원 조건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아파트 전세거래 비중, 2년 4개월만에 '최대' [세계일보]

최근 전세 사기와 금리 상승 등의 여파로 감소하던 아파트 전세 거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 비중이 2년 4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할 정도로 월세보다 전세를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뉴시스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1만422건 가운데, 전세 거래는 8707건으로, 전체의 62.1%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21년 5월(67.2%) 이후 2년 4개월 만에 최대치다.


"치느님만 뜬 줄 알았지?"…韓 버거·피자도 해외 시장 공략 [매일경제]

치킨 3사를 비롯한 여러 외식 프랜차이즈가 해외 시장에 속속 진출 중인 가운데 토종 버거·피자 프랜차이즈들도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해외에 매장을 조성한 뒤 현지 소비자들을 부지런히 공략해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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