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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조 자산' 군인공제회, CIO 공모…12일까지 접수 外
이 기사는 2024년 04월 01일 17시 3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18조 자산' 군인공제회, CIO 공모…12일까지 접수 [서울경제]

군인공제회가 앞으로 3년 간 자금 운용을 맡을 금융투자부문이사(CIO) 공모에 돌입했다. 군인공제회는 1일부터 12일까지 CIO를 공개 모집한다고 이날 밝혔다. 4월 중 최종 선임해 5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군인공제회 CIO는 운영위원회에서 선출되며 국방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취임한다. 서류 심사를 통해 후보자를 3배수 이내로 선정하고 면접 심사에서 추천 순위를 부여할 방침이다.


스톡옵션 대박에…에코프로머티 인당 연봉 '평균 2.1억' [뉴시스]

지난해 에코프로머리얼즈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이 2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 이후 주가가 상승한 가운데,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 기간이 도래하며 직원들 대부분이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1일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공시한 '202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직원들은 1인당 평균 급여액으로 2억1200만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인 4300만원과 비교해 약 5배가량 늘어난 금액이다.


배터리 '게임 체인저' 꿈꾸는 금양… 삼성SDI 출신 대거 영입 [조선비즈]

최근 '4695(지름 46㎜·95㎜)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힌 금양이 지난해 삼성SDI 출신 인사를 임원으로 대거 영입했다. 금양은 올해 1월부터 4695 배터리의 시험 생산을 시작했고, 내년 6월부터 양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1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금양은 지난해 4월 이향두 전 삼성SDI 상무이사를 전지사업본부장(사장)으로 영입했다. 


한은 "한국 국채금리, 미국 따라 움직이는 경향 심해졌다" [연합뉴스]

최근 수년간의 글로벌 통화 긴축 기간에 우리나라 장기 국채 금리가 미국의 국채 금리를 따라 움직이는 경향이 더 심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임박한 통화정책 전환(피벗) 과정에서 미국 국채 금리 영향으로 한국 금리의 변동성도 커질 것으로 우려됐다. 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최근 글로벌 통화 긴축기 미국 국채금리의 국내 파급 영향 확대'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변동의 상관계수는 2013∼2021년 0.61에서 2022∼2024년 0.94로 치솟았다.


피델리티, X 지분 평가액 5.7%↓…머스크 인수 후 73% '뚝' [이데일리]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의 보유 지분 평가액을 5.7% 낮췄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X를 인수한 뒤 지분 가치가 무려 7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피델리티의 블루 칩 성장펀드가 보유하고 있는 X 지분가치가 지난 2월 하향 조정됐다고 보도했다. 이 펀드가 지난달 30일 공개한 보유종목 리스트에 따르면 지난 2월29일 기준 X의 지분 평가액은 528만달러로 평가됐다. 한 달 전인 1월 말에는 560만달러였다.


'AI 신사업' 선봉 HD현대마린솔루션, 기업가치 지속성 과제 [블로터]

유가증권(코스피)시장 입성을 노리는 HD현대마린솔루션이 기업공개(IPO)를 본격화하고 있다. HD현대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인공지능(AI) 관련 '오션와이즈(Oceanwise)' 사업 등 신규 성장동력을 이끌 주역으로 꼽힌다. IPO 시장에서는 3조원대 몸값의 최대어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다만 높은 기대치는 상장 이후 성과를 내야 한다는 과제로 남을 전망이다.


반도체 겨울 지났다…삼성전자 1분기 매출 '70조 복귀' 유력 [한국경제]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 흑자 전환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매출 70조원대 복귀가 예상된다. 그동안 삼성전자의 발목을 잡았던 반도체 부문이 5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다. 지난해 내내 60조원대로 떨어졌던 매출이 70조원대를 회복하고 영업이익도 5조원대를 낼 것으로 점쳐진다.


금감원,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혁 시동… 이사회 릴레이 면담 [조선비즈]

금융감독원이 KB·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금융지주의 지배구조 개선 작업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5대 금융지주가 제출한 '지배구조 로드맵'을 점검하고, 이달부터 각 이사회와 면담을 통해 지배구조 개선안을 마련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농협금융지주는 지난달 금감원에 지배구조 로드맵 제출했다. 금감원은 지배구조 로드맵이 모범기준을 반영했는지 살펴본 뒤 사별 특수성에 따라 내용을 수정할 계획이다.


김병주 MBK 회장 "한국 기업가치 저평가‥평균 25% 할인" [아시아경제]

"글로벌 피어(peer) 기업과 비교할 때 한국 기업에 대한 투자는 평균 25% 할인된 가격에 진행되고 있다. 한국은 겉에서 보이는 것보다 더 강한 영향력과 투자 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시장이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1일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LP)에 보낸 2024 연례서한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현상이 사모시장까지 확산해 있다"며 "한국 기업들은 아직 저평가돼 있다"고 밝혔다.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저평가된 한국 기업에서 투자 수익 창출의 기회를 찾을 것을 독려하는 취지다.


"사업주 과도한 처벌은 위헌"…중소기업계, 중대재해법 헌법소원 청구 [한국경제]

중소기업인 305명이 헌법재판소에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사고와의 인과관계가 불명확한 사업주에게 과도한 처벌을 내린다는 게 중소기업계 주장이다. 1일 중소기업중앙회와 관련 협·단체들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재해법은 영세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준수하기 어려운 지나치게 광범위하고 불명확한 의무를 부과한다"며 중대재해법 헌법소원심판 청구서를 제출했다.


'전재식 대표' 재등판 한신공영, 핵심 경영진 '한양 맨파워' 눈길 [블로터]

한신공영이 전재식 고문을 국내 부문을 맡을 각자대표로 선임했다. 전 대표는 2년 전 대표직을 사임하고 고문직으로 물러났다. 현장통인 그를 재등판 시킨 건 국내 주택사업 관리를 맡기기 위한 차원이다. 한신공영은 29일 공시를 통해 대표이사가 최문규, 선홍규에서 최문규, 전재식으로 변경됐다고 발표했다. 전 대표는 2021년 취임한 뒤 1년간 대표직을 맡고 고문직으로 물러났다. 최 대표는 한신공영의 해외 사업을, 전 대표는 국내사업을 각각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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