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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SK렌터카 매각한다 外
이 기사는 2024년 03월 27일 09시 1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K네트웍스, SK렌터카 매각한다 [조선비즈]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SK렌터카의 경영권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물밑에서 가능성을 타진 중이다. UBS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SK네트웍스는 이미 지난해 SK렌터카 주식을 장내에서 공개매수해 자진 상장폐지했는데, 이때부터 매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 "통신비 부담 완화" 사정에도···LGU+, 나홀로 보조금 '축소' [뉴스웨이]

정부의 국민 통신비 부담 완화 노력에도 지난해 LG유플러스의 보조금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사인 SK텔레콤과 KT가 일정 부분 늘린 것과 대비된다. LGU+는 전체 시장 크기가 줄었고 사업자마다 비용 산출 기준이 달라 동일 선상에서 비교하기 어렵다고 해명했으나, 보다 실질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저축銀 부실PF, 공매가 30%까지 낮춘다 [서울경제]

저축은행이 보유한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의 공매 최저 입찰 가격이 단계적으로 30%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공매가를 시세보다 높게 매겨 유찰시키는 방식으로 부실 사업장 정리를 지연시키는 관행이 줄어들고 공매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BNP파리바, 신한금융지주 지분 3.6% 전량 블록딜 [한국경제]

글로벌 금융사인 BNP파리바가 보유 중인 신한금융지주 지분 전량을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다. 2021년 양사 합작사로 설립한 신한BNPP자산운용을 해산하는 등 사업협력이 끝나면서 보유한 지분을 현금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反엔비디아' 동맹…인텔, 네이버에 먼저 손 내밀었다 [중앙일보]

인공지능(AI) 칩 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엔비디아에 대한 도전이 본격화한다.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과 네이버가 동맹을 맺고 엔비디아 없이 별도의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이르면 다음 달 이 같은 내용을 공개한다. 인텔은 자체 개발한 AI 가속기 '가우디'를 출시하며 엔비디아에 도전장을 낸 상태다. 네이버는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 클로바X'를 기반으로 다양한 생성 AI 서비스와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등 국내 주요 AI 플레이어로 꼽힌다.


국내 여행 1위 플랫폼 하나투어 매물로 [한국경제]

국내 최대 종합여행사인 하나투어가 새 주인 찾기에 돌입했다. 토종 사모펀드(PEF)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경영권을 인수한 지 4년여만이다. 인수 직후 코로나19 여파로 전례 없는 타격을 입었지만, 이 기간 경쟁사들이 시장에서 사라지고 강도 높은 체질 개선에 성공하면서 '전화위복'이 됐다는 평가다. 국내외 주요 온라인 여행플랫폼과 사모펀드(PEF)들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동서발전, 임금피크 직원 희망퇴직…발전업계 인력감축 신호탄 [뉴스1]

한국동서발전이 희망퇴직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기요금 인상 지연으로 전력업계 경영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발전그룹사 중 동서발전이 가장 먼저 인력 조정의 칼을 빼 들었다. 동서발전의 이번 희망퇴직은 인건비 동결 속 임금피크제 운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측면이 크다. 엇비슷한 처지의 다른 발전사들도 동서발전의 선례를 토대로 노사 협의 하에 임금피크제 적용 직원 대상 희망퇴직 추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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