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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시장, 7월부터 해외 금융기관 10여곳에 개방 外
이 기사는 2024년 03월 22일 17시 2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외환시장, 7월부터 해외 금융기관 10여곳에 개방[한국경제]

올 하반기부터 10곳 이상의 외국 금융기관(RFI)이 국내 외환시장에 참여한다. 외환 당국은 올 하반기 외환시장 개방 전까지 월 2회 이상 시범 거래를 실시하면서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22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날까지 해외 금융기관 15곳이 국내 외환 당국에 RFI 등록을 마쳤다. RFI는 국내 외환시장에서 직접 거래하기 위해 일정 요건을 갖춰 외환 당국에 등록을 마친 외국 금융기관이다. 외환 당국은 이달 말까지 RFI 등록 신청한 기관은 시범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엇갈린 비만치료제 ETF 수익률...1위는 'KODEX'[매일경제]

국내서 지난달 일제히 상장된 글로벌 비만치료제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맨 처음 시장에 나온 'KODEX 글로벌비만치료제 TOP2 Plus'가 20% 가까운 수익률을 내며 우위를 점하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에 상장된 글로벌 비만치료제 ETF는 3종이다. 지난 2월 중순께 상장한 'KODEX 글로벌비만치료제 TOP2 Plus'는 상장 이후 현재까지 17.4%의 수익률을 내고 있다.


강남3구 토지거래허가 재연장 기로… '압구정 현대' 신고가[머니S]

최근 강남 지역에선 기존 거래가 대비 상승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의 규제 완화와 서울시의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른 층수·용적률 제한 대폭 해제로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동시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도 거의 끝나간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토지거래허가제가 투기를 막기 위해 시작된 제도라는 점을 감안하면 재연장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 2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서울 주요 지역의 기간이 만료된다. ▲강남구 압구정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양천구 목동 ▲성동구 성수동 등은 4월26일 지정기간이 끝난다. 용산구 이촌동·한강로 1~3가·용산동3가 등은 오는 5월19일, 강남구 삼성동·청담동·대치동과 송파구 잠실동은 6월22일까지다.


LG디스플레이 "올해 상반기엔 다를 것…내년엔 연간 흑자"[뉴스1]

글로벌 수요 부진 등으로 고전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034220)는 22일 "내년에는 연간 흑자도 가능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이날 경기 파주시 LG디스플레이 러닝센터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실적 관련 주주 질의에 "주주 여러분들이 왜 이렇게 회복 속도가 더디냐고 생각하시겠지만 아마 올해 상반기에는 작년, 재작년과 비교해 차이를 느끼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21조3308억원, 영업손실은 2조5102억원이다. 다만 재무건전성 및 체질 개선 등의 노력에 따라 작년 4분기에는 7개 분기만에 흑자전환(영업이익 1317억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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