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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임직원, 올해 첫 헌혈로 사랑 나눈다 外


[딜사이트 김가영 기자] 빗썸 임직원, 올해 첫 헌혈로 사랑 나눈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 이재원) 임직원들이 헌혈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올해 첫 헌혈에 나섰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소재 빗썸 본사 앞 정차된 헌혈차에서 진행됐다. 빗썸은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첫 헌혈에는 1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한편, 지난 28일 오전에는 나정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이식조정부장과 황승욱 빗썸코리아 인사지원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빗썸이 기부한 헌혈증은 백혈병 등 혈액암 투병 환자를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헥슬란트, 크립토택스와 실시간 트랜잭션별 '취득가액' 분석한다 

블록체인 기술기업 헥슬란트는 가상자산 세금 전문 서비스인 '크립토택스'와 실시간 트랜잭션별 취득가액 분석을 위한 기술 협력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헥슬란트는 입출금 트랜잭션 관리하는 옥텟 내 크립토택스의 실시간 취득가액 분석 기능을 결합할 예정이다. 나아가 헥슬란트 옥텟 내에서도 가상자산 세금 관리를 위한 데이터 저장, 관리 기능을 오픈할 예정이다. 크립토택스는 가상자산 거래자들에게 정확하고 간편한 가상자산 모니터링과 거래 증빙, 가상자산에 대한 세액 산출과 신고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다. 



그라운드엑스, 클립 앱 전면 개편... "생활밀착형 지갑 서비스로 도약" 

그라운드엑스(대표 양주일)가 가상자산 지갑 '클립(Klip)' 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클립은 클레이튼과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과 대체불가토큰(NFT)을 보관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다. 지난해 7월 앱으로도 출시돼 앱과 카카오톡을 통한 사용이 모두 가능하다. 새로운 클립 앱은 직관적이고 이용자 친화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앱 진입 시 주요 토큰 시세 정보와 사용자의 최근 활동 내역, 즐겨 쓰는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카메라를 홈 화면 중앙에 배치해 오프라인 현장에서 QR코드 인식 등이 편리하게 쓰일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회사 측은 토큰 및 NFT 영역의 사용자 편의성도 향상됐으며, 활용 가이드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랩투아이, 자사 '코싸인'앱에 챗GPT 적용

가상자산 시장 감지 앱 '코싸인(Cosign)'을 제공하는 랩투아이는 현재 서비스 중인 코싸인에 챗GPT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랩투아이는 챗GPT의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체 보유하고 있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가상자산의 시세 및 온체인 거래 데이터를 분석해 중요 이벤트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자동투자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성공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기존에는 사용자에게 설문 방식의 질의를 통해 개인의 투자 성향을 분석했지만, 이번 챗GPT 도입으로 투자자 개인이 이용하는 거래소의 데이터 연동을 통해 더욱 간편하게 분석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오지스,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100&100 벤처스와 협력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오지스가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100&100벤처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100&100벤처스는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게임, 메타버스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인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다. 지난 2월에는 500억 원 규모의 '웹3.0(Web 3.0)게임 투자 펀드' 조성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통해 100&100벤처스는 오르빗브릿지의 신규 검증인이 됐다. 오르빗브릿지는 2020년 오지스가 개발한 크로스체인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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