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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프 美 상원의원, 김동관 만나 협력 방안 논의 外
이 기사는 2024년 02월 28일 17시 3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오소프 美 상원의원, 김동관 만나 협력 방안 논의 [연합뉴스]

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 중인 존 오소프 미국 연방 상원의원(민주당)이 4일 한국무역협회 주관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을 만나 태양광에너지 등과 관련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의견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솔루션은 2024년까지 오소프 의원의 지역구인 조지아주에 25억 달러(약 3조2000억원)를 투자해 태양광 통합 생산 단지 '솔라 허브'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1월에 발표했다. 또 김 부회장은 오는 6일(미국 현지시간) 조지아주 달튼의 태양광 모듈 공장에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 2030년까지 전기차 연 160만대 판다 [주요매체]

기아가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3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주주와 투자자에게 2030년 전기차 160만대를 포함한 연 430만대를 글로벌 시장에게서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2023년 판매 목표치인 320만대보다 34.4% 많은 수준이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를 238만대 팔아 전체 판매에서 비중을 5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도 내놓았다.


"에코프로, 美 IRA 세부지침 발표 후 포항 공장 증설 검토" [연합뉴스]

2차전지 기업인 에코프로가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전기차 세액공제 세부지침 규정안 발표 이후 경북 포항의 기존 공장에 더해 65만제곱미터 규모의 생산공장 부지를 확보했다고 블룸버그가 소식통을 인용해 5일 보도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새 공장 건설에 2조원을 쓸 것으로 예상되며 배터리 재활용 시설을 갖추고 양극재 소재인 전구체 등을 생산할 것으로 전해졌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대장동 의혹' 문제 있으면 관련자 처벌" [주요매체]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5일 서울 우리은행 종로4가 금융센터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감독원의 '전통시장 상인 금융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장동 로비 의혹과 관련한 금융감독원의 우리은행 현장 점검에 대해 "문제가 있으면 당연히 치유하고 관련자들 또한 문제가 있다면 엄정히 처벌돼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수사를 본격화하면서 3월 30일 우리은행 본점·성남금융센터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박영수 전 특검은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하던 2014년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 등이 대장동 개발사업 공모를 준비할 때 부국증권 배제 등 컨소시엄 구성을 돕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청탁하는 대가로 거액을 받기로 약정한 혐의를 받는다.


압구정·목동·여의도·성수 토지거래허가구역 연장 [주요매체]

서울시가 5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지구·양천구 목동 택지개발지구·영등포구 여의도동 아파트지구·성동구 성수 전략정비구역(1∼4구역) 총 4곳 4.58㎢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이곳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한은 26일인데 이번 재지정으로 기한이 1년 연장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상가·토지 등을 거래할 때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직접 거주 또는 운영 목적이 아니면 매수할 수 없도록 설정한 구역을 말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임대를 놓거나 전세를 끼고 집을 매수하는 일명 '갭투자'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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