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투데이]
SK텔레콤, 2000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外
SK스퀘어 사옥 (출처=SK스퀘어)


[딜사이트 최지웅 기자] SK텔레콤, 2000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SK텔레콤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SK텔레콤은 27일 SK증권과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매입 신탁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매입한 자사주 중 2000억원 규모를 소각할 예정이다. 소각을 위한 자기주식 취득 예정 기간은 내년 1월 26일까지다. 소각 예정일은 내년 2월 25일이다. 소각하는 주식은 보통주 429만1845주로 26일 기준 총발행 주식 수의 약 2%에 해당한다.


(제공=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 'LIFE+' 월정액 개편

SK브로드밴드는 다큐, 아트, 헬스,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즐기는 'LIFE+' 월정액을 고객 취향에 맞게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에 4종으로 구성됐던 'LIFE+' 월정액을 ▲'LIFE+다큐&아트' ▲'LIFE+헬스&여행' 2종으로 묶어 선보인다. 고객 시청 이력을 분석한 결과 '다큐와 아트', '헬스와 여행'을 함께 시청하는 고객이 많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개편된 'LIFE+' 월정액 가격은 각각 월 2900원으로 구성됐다. 


갤럭시 탭 S9 울트라 (제공=KT)

KT, 갤럭시 탭 S9·워치6 시리즈 사전 판매 시작

KT가 27일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탭 S9 시리즈'와 '갤럭시 워치6 시리즈'의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 판매 기간은 갤럭시 탭 S9 시리즈가 8월 3일까지, 갤럭시 워치6 시리즈가 8월 11일까지다. KT는 해당 기간 동안 개통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갤럭시 탭 S9 시리즈는 ▲탭 S9 128GB ▲탭 S9+ 256GB ▲탭 S9 울트라 256GB, 512GB 등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워치6 시리즈는 워치6와 워치6 클래식 모델로 구성됐다. 전작 대비 시계 테두리 부분의 두께가 얇아지고, 디스플레이 크기는 약 20% 커진 것이 특징이다. 


(제공=KT)

KT-현대엘리베이터-LG전자, AI로봇 확산에 힘 합친다

KT는 현대엘리베이터, 엘지전자와 함께 '로봇-승강기 연계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승강기 기술과 LG전자의 로봇 기술을 융합해 스마트 빌딩과 스마트 시티 등 로봇 서비스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상호 KT AI 로봇사업단장은 "이번 3사 협력으로 승강기를 연동한 다양한 로봇 서비스 제공과 로봇 산업의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수도원격 검침 솔루션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 획득

LG유플러스는 '지향성 지중안테나 특허기술'을 적용한 수도원격 검침 솔루션이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보통신 분야에서 지중 안테나 기술을 인정받아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지향성 지중안테나 특허기술은 LG유플러스가 수도원격 검침 솔루션 개발사인 '하이텍앤솔'과 공동 개발했다. 맨홀 밑에 부착하는 단말 기기의 무선 통신 성능을 강화해주는 핵심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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