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증시 활황에 투자자문사 4곳 중 3곳 작년 흑자 外
이 기사는 2021년 06월 28일 17시 0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증시 활황에 투자자문사 4곳 중 3곳 흑자 기록 [주요언론]

지난해 사업연도(2020년 4월~2021년 3월)에 전업 투자자문사 4곳 중 3곳이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8일 밝힌 '2020사업연도 전업 투자자문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전체 2020사업연도 228개 전업 투자자문사의 당기순이익은 2426억원으로 전년(-377억원) 대비 2803억원 증가했다. 이는 국내외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228개 전업 투자자문사 중 176개사(77.2%)가 흑자(2620억원)를 기록했다. 


카드 더 긁으면 최대 30만원 돌려받는다 [주요언론]

하반기에 신용카드를 더 많이 쓰면 늘어난 부분의 10%를 정부가 현금으로 돌려준다. 다만 백화점, 대형 마트, 온라인쇼핑몰, 명품 전문매장, 유흥업소 사용액, 자동차 구입액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민영주택의 생애최초 특별 공급 비중이 올라가고 보금자리론·디딤돌 대출 한도가 늘어나는 등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 기회가 늘어난다. 청년층에는 저축액의 일정 비율을 정부가 매칭해주는 등 일자리·주거·자산 형성 지원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경제성장률 목표치는 기존 3.2%에서 4.2%로 대폭 상향조정됐다. 정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28일 발표했다. 


산업硏 "반도체·車 등 주력산업 수출, 팬더믹 전보다 증가" [주요언론]

올 하반기 반도체와 자동차를 필두로 13대 주력 산업의 수출이 16.7% 증가하며 전체 수출이 6000억달러를 재돌파할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연구원이 28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산업 전망'에 따르면 13대 주력 산업 수출액(통관기준)은 2438억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7%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기조효과 감소로 상반기 수출 증가율(25.0%)보다는 다소 둔화된 것이다. 다만 13대 주력 품목의 연간 수출액은 4749억달러에 달하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4264억달러)을 웃돌 것으로 예상됐다. 


거래소, 코스닥 35개사 '라이징스타' 선정

한국거래소는 28일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기업 35사를 '2021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 거래소는 유망 코스닥 상장기업의 중·장기적 성장을 지원하고, 코스닥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라이징스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라이징스타는 코스닥 기업 중 ▲세계시장에서 높은 시장지배력을 보유하거나 ▲혁신산업 분야에서 높은 국내시장 점유율 바탕으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말한다. 2009년부터 2014년까지는 '히든챔피언' 명칭을 사용했다.


금감원·크래프톤 '몸값 줄다리기'…"IPO 차질 없도록 할 것" [한국경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를 받은 크래프톤이 기업공개(IPO)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28일 "이번 주중 IPO 일정을 재개하겠다"며 "금감원의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지난 25일 공시를 통해 크래프톤에 증권신고서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16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지 9일 만이다.


금융지주사 중간배당 '파란불'…"내부 의지 강해" [연합뉴스]

올해 국내 5대 금융지주사들이 2분기 실적 발표 후 사상 처음 모두 중간 배당을 할 가능성이 커졌다. 금융당국이 다음 달부터 은행권 배당을 각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제한을 풀면서 이제는 각사 이사회가 결정만 하면 배당을 할수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5대 금융지주사인 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지주는 모두 올해 중간배당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5대 금융지주 가운데 하나금융은 매년 중간배당을 해 왔다. KB·신한·우리·NH농협금융은 정관상 중간배당이 가능하지만, 지금까지 한 적은 없다.


하반기 전국 아파트 13만 가구 입주...상반기보다 41%↑ [주요언론]

올해 하반기 13만 가구 가량의 아파트가 입주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직방에 따르면 하반기 입주 예정 물량은 12만9890가구로 전년동기대비 14%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9만1865가구 보다는 41% 가량 늘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은 6만8807가구 입주하는 가운데 이 중 39%가량이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완료돼 공급되는 물량이다. 서울은 하반기에 총 1만 2802가구가 입주하며 상반기(1만2140가구)와 비슷한 물량이 공급된다. 경기(4만6290가구)는 과천, 판교, 하남, 동탄 등 남부권에서 입주물량이 집중되며 인천은 검단 등에서 상반기(4692가구)보다 약 2배 많은 971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뉴스모음 3,380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