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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도체장비 中수출 규제에… 韓 큰 타격 外
이 기사는 2024년 04월 09일 13시 2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美, 반도체장비 中수출 규제에… 韓 가장 큰 타격[동아일보]

유엔 무역통계를 통해 지난해 중국의 반도체 장비 수입액을 집계한 결과, 한국산 장비 수입액은 44억7609만 달러(약 6조 원)로 2022년(56억1937만 달러) 대비 20.3% 감소했다. 노광, 세정, 식각, 증착, 검사 등 반도체 장비에 해당하는 19개 국제품목분류코드(HS코드)를 분석한 결과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첨단 반도체 장비 수출을 금지한 이후 주요 반도체 생산국 가운데 한국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C-커머스 잡겠다"던 쿠팡, 대형마트 멱살만 잡았다[비즈워치]

쿠팡이 "C(차이나)-커머스의 공세에 맞서 대한민국 물가를 지킨다"며 생필품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지만 정작 가격 비교는 알리 등 'C-커머스'가 아닌 국내 대형마트에 집중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쿠팡이 알리에 가격 우위를 가져가지 못하면서 가격 경쟁력이 장점인 대형마트와의 비교로 '최저가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부진, 4467억 삼성전자 지분 블록딜…상속세 마련 목적[서울경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삼성전자 지분 524만7140주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하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막대한 상속세 납부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려는 목적이다. 총 매각 규모는 4467억 원에 달한다. 블록딜 주관은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맡았다.


우리종금, 이달 말 여의도 TP타워로 이전…증권사 인수 포석[뉴스1]

우리종합금융이 이달 말 남대문 본사에서 여의도역 TP타워(사학연금 빌딩)로 이전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이사를 앞둔 우리종금과 함께 우리자산운용에 더해 추후 편입될 증권사까지 여의도에서 '자본시장 삼각편대'를 이루게 될 예정이다. 회사는 서울영업부를 오는 29일 여의도역 2번출구와 인접한 TP타워 20층으로 이전한다고 고객에게 공지했다.


세 아들에 힘 싣는 김승연 한화 회장, 다음 행선지에 관심[조선비즈]

5년 4개월 만에 현장 경영을 재개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핵심 계열사를 잇달아 방문하자 차기 행선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달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R&D센터, 이달 5일 한화로보틱스 판교 본사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회장이 장남인 김동관 부회장(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과 삼남인 김동선 부사장(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한화로보틱스 부사장)이 이끄는 계열사를 방문한 만큼 다음 행선지는 김동원 사장이 맡은 한화생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뻥튀기 상장' 논란 파두, 내부자거래 혐의 포착 '수사중'[아시아경제]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과 남부지방검찰청은 파두에서 내부 임직원의 불법거래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하고 있다. 이를 위해 파두와 파두 상장을 주관한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초기 기관투자가인 포레스트파트너스도 3일 동안 압수수색 후 수사 중이다.


한경협, 삼성에 회비 70% 할인… 4대그룹은 "고민 중"[중앙일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지난해 회원사로 복귀한 4대 그룹에 35억원 상당의 회비 청구서를 보냈다. 옛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시절 100억원 이상 회비를 내던 삼성의 경우 기존보다 부담이 70% 가량 줄었다. 4대 그룹은 삼성·SK·현대차·LG 등이 속한 제1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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