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 재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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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하루 만에 재경신했다. 코스닥도 15년 만에 910선을 회복하며 연고점을 새로 썼다.

코스피지수는 26일 전일대비 12.53(0.49%)포인트 오른 2574.76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27억원, 1165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3844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3.38%), 유통업(2.60%), 의약품(2.53%) 등이 상승한 가운데 운수장비(-3.39%), 건설업(-2.32%), 보험(-0.33%)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3.21%), NAVER(1.53%), KB금융(1.20%) 등이 오른 반면 현대모비스(-8.21%), 현대차(-3.79%), SK하이닉스(-0.40%) 등은 내렸다. 신세계 I&C, 평화홀딩스, 평화산업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지수는 14.52(1.62%) 상승한 913.12로 종료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억원, 1306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이 1234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5.72%), 디지털컨텐츠(4.34%), 유통(3.59%)가 오른 반면 섬유의류(-0.90%), 기타서비스(-0.09%), 종이목재(-0.07%) 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기준 펄어비스(6.94%), 셀트리온헬스케어(4.54%), 셀트리온(3.56%) 등이 오른 반면 휴젤(-2.51%), 티슈진(-2.47%), 신라젠(-1.35%) 등은 내렸다. 씨티엘, 세화피앤씨, 라이브플렉스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하한가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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