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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홀딩스, 美나스닥 간다…서정진 "이르면 연내상장" 外
이 기사는 2024년 01월 16일 08시 2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셀트리온홀딩스, 美나스닥 간다…서정진 "이르면 연내상장" [매일경제]

셀트리온홀딩스가 이르면 연내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고 헬스케어 투자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나스닥을 기업공개(IPO) 무대로 선택했다. 앞서 지난해 말 셀트리온그룹은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만들기 위해 계열사 정리를 단행했다.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합병하는 형태로 진행한 이번 통합은 지난 12일 신주 상장이 이뤄지면서 첫 단추를 뀄다. 향후 6개월 내 통합셀트리온이 셀트리온제약까지 흡수합병하면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다. 서 회장은 계열사 정리과정에서 출범한 지주사를 연내 상장해 투자사로 키워갈 방침이다.


'中서 번 돈 K바이오로'…오리온, 레고캠 전격 인수 [한국경제]

오리온그룹은 15일 레고켐바이오 최대주주인 김용주 대표와 특수관계인 지분 10.49% 중 4.93%를 786억원에 사 오고 회사가 발행한 4698억원 규모의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단일 최대주주에 오르는 계약을 체결했다. 거래가 마무리되면 오리온은 레고켐 지분 25.73%를 확보한다. 총 투입 비용은 5475억원이다. 오리온그룹은 레오캠 최대주주에 오르며 바이오 분야에 진출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레고켐바이오는 오리온이 보유한 풍부한 현금을 활용해 신약 개발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한미약품 장남 "경영권 가져올 준비 끝…실탄 확보 마쳤다" [서울경제]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 회장의 장남인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경영권 확보에 나설 준비를 끝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에 대한 법적 절차를 진행하는 것과 동시에 우호지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그는 이번 통합이 OCI에는 득이 될지라도 한미는 잃을 게 더 많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통합이 해가 되는 만큼 그룹을 지키기 위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겠다는 뜻도 재차 강조했다.


한화 장남에 'RSU 389억'…경영권 승계수단 악용 우려 [한겨레]

김승연 한화 회장의 장남으로 한화그룹 승계 1순위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이 최근 4년간 그룹 지주사 격인 ㈜한화로부터 양도 제한 조건부 주식(RSU, Restricted Stock Unit) 약 53만2000주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주식의 현재 가치는 약 135억7000만원으로 추산된다. 김 부회장은 한화솔루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도 모두 253억9000만원 상당의 양도 제한 조건부 주식을 34만6000주, 10만4000주씩 받았다.


"K-배터리 특수 잡자" 신한·우리 이어 하나은행까지…헝가리 진출 [뉴스1]

신한·우리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1분기 사무소 설립을 완료하고 헝가리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K-배터리' 기업들을 중심으로 헝가리 진출이 확대되면서 이에 따른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무소는 수도 부다페스트에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1분기안으로 승인절차를 마치고 설립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헝가리 사무소는 하나은행의 유럽사업을 총괄하는 독일KEB하나은행이 아닌 국내 하나은행 본사 소속으로 편입될 예정이다. 시장조사 및 네트워크 확대 등을 통해 국내 고객사와 딜을 보조하는 역할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본점과 시너지를 끌어올리는 차원으로 해석된다.


이호진 전 태광 회장 계좌 압수수색…횡령 혐의 수사 속도 [뉴스1]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업무상 배임·횡령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이 전 회장의 계좌 내역을 확보하며 강제수사를 벌였다. 자금 흐름을 파악해 이 전 회장의 횡령 혐의 수사에 속도를 내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경찰은 이 전 회장이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수십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태광CC를 통해 계열사에 대한 공사비를 부당하게 지원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법무부를 통해 이 전 회장의 출국도 금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배민, 2조 중고폰 시장 '시동'…삼성과 맞손 [SBS Biz]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삼성전자판매의 '트레이드인 서비스'를 도입한다. 삼성전자 트레이드인 서비스는 갤럭시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가 쓰던 기기를 반납하면, 중고 매입가와 추가 보상액을 돌려주는 서비스다. 현재는 삼성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 배민앱에서 신청하고 중고폰을 반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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