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셀트리온, 'CT-P39' 유럽 품목허가 승인 권고 획득 外

◆셀트리온,'CT-P39' 유럽 품목허가 승인 권고 획득

[딜사이트 유범종, 최광석, 엄주연, 최령 기자] 셀트리온이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전체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CT-P39의 오리지널 의약품 졸레어는 알레르기성 천식·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과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등에 사용되는 블록버스터 항체 바이오의약품으로 2023년 기준 글로벌 매출 약 5조원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음식 알러지 적응증까지 추가로 승인받아 해당 치료제의 시장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CHMP의 허가 권고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승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사실상 유럽 의약품 승인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셀트리온은 CHMP의 CT-P39 허가 승인 권고에 따라 이르면 5월 EC의 최종 허가를 기대하고 있으며 실제 허가를 이때 획득할 경우 CT-P39는 졸레어의 바이오시밀러로 유럽에서 허가 받은 첫 번째 제품, 즉 '퍼스트무버(First Mover)'가 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허가 획득이 완료되는 대로 상업화를 진행해 빠른 시장 진입을 노릴 계획이다.

◆박셀바이오, CAR-MILs 다발골수종 치료제 국제특허 출원

박셀바이오가 국내 기업 최초로 CAR-MILs 다발골수종 치료제에 대한 국제특허를 출원했다고 25일 밝혔다. 박셀바이오는 한국에 이어 유럽과 중국 등 개별국가 차원에서도 특허를 출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다발골수종 치료제에 대한 특허권을 선점하기 위한 조치에 나섰다. 지난해 11월 아시아 세포치료학회 국제학술대회(ACTO)에서 CAR-MILs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올해 1월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 CAR-MILs는 다발골수종 환자의 골수에서 골수침윤림프구(MILs)를 추출한 뒤 유전자 조작을 통해 키메릭 항원 수용체(CAR)를 부착하고 이어서 확장 배양 및 활성화 과정 등을 단계적으로 거친 차세대 다발골수종 치료제다. 골수에서 추출한 면역세포 기반의 CAR-MILs 치료제는 다양하고 특이한 암세포 항원들에 대한 인식 정보를 가진 중심기억T세포를 포함하고 있어 암세포가 위장 및 회피를 시도하더라도 다양한 인식정보로 암세포를 찾아내 살상한다. MILs와 비슷한 종양침윤림프구(TIL)는 종양 조직에서 T세포를 분리하지만, MILs는 골수에서 채취하기 때문에 훨씬 간단하고 쉽게 T세포를 확장 배양할 수 있다. 또 자가 골수를 이용하는 만큼 안전성이 높은 치료제다.


◆프리시젼바이오, 덴마크 Qlife사와 개인 맞춤형 진단사업 협력 계약 체결

프리시젼바이오가 덴마크 Qlife사와 협업해 개인 맞춤형 진단기기 '이구 헬스 시스템(Egoo Health System)' 사업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2020년 유럽의 중소 성장기업들을 위한 대체 증권거래소인 나스닥 퍼스트 노스 그로우스 마켓에 상장한 Qlife사는 Hospital-at-Home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샘플 채취부터 측정까지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는 이구 헬스 시스템을 런칭했다. Qlife사 CRP·Vitamin D·HbA1c·페닐알라닌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필요로 하는 바이오마커를 중심으로 진단 포트폴리오를 보유해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프리시젼바이오는 면역진단과 임상화학 현장진단 플랫폼에서 시간당 검사건수가 많은 자동화 플랫폼을 확충해 Qlife사와 함께 현재 개발 중인 디지털치료제와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는 개인 맞춤형 진단시장의 진입을 준비할 계획이다.


◆한국바이오협회, 삼일회계법인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바이오협회가 삼일회계법인과 함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위한 M&A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 사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위한 M&A 지원센터를 공동 운영하며 640여 개의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M&A를 통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성장 및 산업 활성화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협회는 바이오 M&A 지원센터 공동 운영과 회원사를 위한 세미나 개최 및 홍보를 진행한다. 삼일회계법인은 ▲M&A 상담 및 최신 정보 제공 ▲바이오 기업 매각∙인수∙합병 자문 ▲투자유치 및 인수합병 후 통합관리(PMI) 자문 등을 포함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이오 분야의 특성상 기술 및 비즈니스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전략적 결정이 요구되는 만큼 양사는 바이오 M&A 지원센터를 통해 바이오기업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뿐만 아니라 투자 유치 및 매각과 인수·합병에 대한 자문을 제공해 기업의 고민을 해결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씨티씨바이오, 혈당유산균 건기식 '당엔지' 출시

씨티씨바이오가 혈당 건강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혈당유산균 건강기능식품 '당엔지'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씨티씨바이오가 이번에 출시하는 '당엔지'는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바나바잎 추출물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8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혼합된 혈당유산균 건강기능식품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인의 혈당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고자 했다"며, "씨티씨바이오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을 결합해 당엔지가 탄생한 것"이라고 말했다. 당엔지의 핵심 성분은 인도의 세계적인 식물추출 기업 'Umalaxmi'사에서 제조한 코로솔산과 국제특허 유산균 6종 및 세계 3대 유산균 회사 다니스코 특허 유산균이다. 바나바잎을 원료로 하는 '코로솔산'은 인체 적용 시험 결과 혈당 감소가 확인된 혈당 기능성 성분으로 당엔지에는 식약처 1일 최대 섭취 함량인 1.3mg이 함유되어 있다. 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식약처 1일 최대 섭취 함량 100억 미생물 집락수(CFU)가 함유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씨티씨바이오는 이번 '당엔지' 제조에 특허 받은 'CinC(Capsule in Capsule)' 기술을 활용했다. 당엔지는 현대홈쇼핑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에서 25일 오후 9시에 처음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삼양사,


◆삼양사, 큐원 상쾌환 신규 모델에 배우 고윤정 발탁

삼양사는 숙취해소 브랜드 큐원 상쾌환의 신규 모델로 배우 고윤정을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양사는 고윤정의 젊고 에너제틱한 이미지가 '영 앤 트렌디(Young & Trendy)'라는 상쾌환의 브랜드 콘셉트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 삼양사는 이번 신규 모델을 내세워 TV CF, 유튜브, SNS, 옥외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쾌환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1월 출시한 신제품 '상쾌환 부스터 제로'를 소재로 한 TV CF에서는 건강한 제로 칼로리와 깔끔한 맛이라는 제품 특징이 고윤정만의 건강미와 상큼한 매력을 통해 표현되도록 제작할 계획이다. 해당 CF는 내달 초에 공개된다.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설탕의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첨가해 칼로리 부담이 없고 식용색소와 보존료를 첨가하지 않은 숙취해소음료다. 글루타치온 성분을 함유해 숙취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세트알데히드의 빠른 체내 분해와 체외 배출을 돕는다. 또 음주 전후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허브차에 많이 사용되는 히비스커스와 자몽을 조합해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휴젤, 몽골 의료전문가 대상 '보툴렉스' 세미나 성료

휴젤이 최근 몽골 의료전문가들(HCPs)을 대상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휴젤 제품에 대한 몽골 의료진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한국의 미용·성형 트렌드와 시술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원용 리원피부과 원장과 김동영 원장이 디렉터로 참여해 현장 시연 중심으로 부위별 톡신 시술법과 필러와의 병행 사용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몽골은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미국·중국·일본·태국·베트남에 이어 한국을 많이 방문하는 국가 중 하나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손꼽히고 있는데다 최근 미용·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확한 제품 시술법 및 정품 사용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보툴렉스는 현재 한국 및 태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 최초로 중국가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는 등 아시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휴젤은 세미나를 비롯해 향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KOL 네트워킹을 추진하며 몽골 시장에서 보툴렉스만의 차별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비보존, 통증·마약중독 치료제 'VVZ-2471' 국내 임상 2상 IND 신청

비보존이 신약후보물질 'VVZ-2471'의 경구제 신경병성 통증 임상 시험 2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비보존의 경구용 통증·마약중독 치료제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임상은 서울성모병원에서 대상포진 후 신경병성 통증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시험 책임자인 박휴정 마취통증학과 교수는 환자들에게 위약 또는 VVZ-2471을 4주간 하루 2회(100mg, 150mg) 투여하며 VVZ-2471의 진통 효능을 시험할 계획이다. VVZ-2471은 비보존의 다중-타겟 신약발굴 원천기술로 발굴된 후보물질이다. 앞선 비임상 연구를 통해 급만성 통증 및 마약중독 치료에 대한 탁월한 효능이 입증됐다. 비보존은 지난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VVZ-2471 임상 1상에서 400mg 캡슐을 하루 2회, 7일간 투여하는 용량에 대해 내약성과 안정성을 확인한 바 있다. 또 VVZ-2471는 비보존제약을 통해 국내 품목허가 절차를 밟고 있는 오피란제린(VVZ-149)의 작용기전을 기반으로 한다. 오피란제린의 5HT2A 길항제와 GlyT2 억제제 중에서 GlyT2 억제제 대신 유사한 기능의 mGluR 길항제를 사용해 향후 임상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은 후보물질이라고 회사 측은 판단하고 있다.


◆GC셀, 세포치료제 연구소장에 원성용 박사 영입

GC셀(지씨셀)이 세포치료연구소 연구소장에 원성용 박사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원성용 신임 연구소장은 경희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미생물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텍사스 주립대 의대에서 미생물학·면역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어 캘리포니아주 라호야(La Jolla)에 있는 스크립스연구소에서 면역학·유전학 분야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국내에서는 ▲CJ제일제당 제약연구소 생물의약센터 백신 연구그룹장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 면역세포팀·연구기획팀 팀장 ▲GC녹십자홀딩스 투자팀 팀장 ▲아티바바이오테라퓨틱스 부사장 ▲HK이노엔 바이오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원 연구소장은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풍부한 R&D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가로 지씨셀의 R&D 파이프라인 및 면역세포치료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관점과 동력을 구축할 예정이다. 지씨셀 관계자는 "원 소장의 세포유전자치료제와 바이오 의약품 개발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공동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지씨셀의 연구·개발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씨셀은 암과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한 신규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와 동종유래 NK, CAR-T/NK 등 혁신적인 R&D 파이프라인 강화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스템파마, '표랑이' 에디션 치약 칫솔 출시

오스템파마가 오스템 치약·칫솔 '표랑이' 에디션과 '오스템 패밀리 양치키트 세트'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오스템 치약 표랑이 에디션은 출시 이후 꾸준히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치아미백제 '오스템28' ▲충치 케어 '오스템C' ▲시린 이 케어 '오스템S' ▲치석 케어 '오스템I' ▲잇몸 케어 '오스템G' 치약 패키지에 표랑이 캐릭터를 반영한 제품이다. 또 다른 인기 제품 '오스템 더블와이드 칫솔' 4개입∙12개입도 표랑이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표랑이는 오스템임플란트에서 개발한 캐릭터로 호랑이 아빠와 표범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스토리를 갖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디자인연구소는 "익살스럽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의 표랑이는 당차고 호기심이 많은 캐릭터"라며 "제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 없는 연구활동과 새로운 발상으로 세상을 개척해나가는 오스템의 기업 문화와 인재상과 기업 비전을 반영한 특별한 존재"라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오스템파마 자사몰 '뷰센몰'을 비롯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11번가, 쿠팡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SK케미칼, 골관절염치료제 '조인스' 누적매출 6천억원 돌파

SK케미칼이 조인스정 누적 매출이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출시 후 22년간 판매된 조인스 수량은 약 16억정으로 한 해 평균 7000만 정 이상이 처방된 셈이다. IMS 데이터에 따르면 SK케미칼 조인스는 지난해 37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관절염 치료에 증상 개선 약물로 장기간에 걸쳐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약 1400억원 규모의 SYSADOA 계열 관절염 치료제 시장에서 생약성분 치료제 가운데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천연물을 주성분으로 개발된 의약품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소염제와 동등한 통증감소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는 점이 출시 20년 이상 지속적 성장세를 이루고 있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 약물은 임상 연구 등을 통해 소염ㆍ진통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속쓰림 등 주요 위장관계 부작용은 유의하게 낮추는 결과가 확인됐다. 더불어 20년 이상 처방을 통해 축적한 처방데이터도 조인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동아ST, 에티오피아에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 5년간 기부

동아에스티가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MCM 병원(명성기독병원)과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 소외지역 의약품 접근성 향상과 치료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에티오피아 지원을 시작으로 동아에스티의 글로벌 사회적 책임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실시간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플러스·라이브스튜디오 등을 5년간 명성교회 NGO단체 브라이트보이스에 지원한다. 입원 환자의 효율적인 원격 모니터링을 위해 연 1회씩 방문해 의료진들에게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메쥬와 협력해 국내에서도 에티오피아 환자를 실시간으로 원격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 나갈 계획이다.


◆대원제약 콜대원키즈, '힐링맘 사진 공모전' 개최

대원제약이 어린이용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키즈'의 새 광고 론칭을 기념하여 '힐링맘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최근 'Mom을 위해 맘을 다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엄마의 마음까지 치료하는 신기한 약'을 주제로 콜대원키즈의 새 광고를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5월 20일까지 2개월 동안 '힐링맘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아이로 인해 치료되는 맘(마음+Mom)을 사진으로 담아 공유하면 수상작을 선정해 콜대원키즈의 광고 모델로 활용하는 한편 수상작을 모아 기념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 에세이 북을 제작해 준다. 첫 번째 주제는 '첫 만남의 순간'으로 출산 직후, 신생아 대기실 모습 등 아이를 처음으로 만난 때와 관련된 사진들을 모집한다. 총 4개의 주제가 2주마다 공개되며 각 주제마다 중복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나 콜대원키즈 인스타그램에서 2주마다 공개되는 주제를 확인하고 해당 주제에 맞는 사진을 골라 공식 홈페이지의 '참여하기' 메뉴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만 12세까지의 아이를 둔 엄마를 포함해 육아 당사자라면 엄마가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유한양행, 혈당 유산균 '당큐락' 광고모델에 배우 김남주 발탁

유한양행이 혈당 유산균 '당큐락'의 광고모델로 배우 김남주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김남주의 건강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당큐락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유한양행은 배우 김남주와 함께한 TV 광고를 중심으로 당큐락의 효능과 효과를 강조하고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광고 캠페인을 전개중이다. 당큐락의 주원료인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HAC01 프로바이오틱스는 국내 최초 국내 유일한 혈당 유산균으로 언제 어디서나 하루에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총 조절을 통해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배변 활동 원활과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다. 유한양행의 혈당 유산균 '당큐락'은 이러한 시장 동향에 맞춰 출시된 제품으로 혈당 관리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한양행은 당큐락의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 'CBS 2024'서 질량분석검사 전처리 전자동화 장비 도입 소개

GC녹십자의료재단이 제13차 세계검사자동화 학술대회(CBS 2024)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CBS는 일본과 한국에서 격년으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로 특히 올해는 20개국 500명 이상의 진단검사의학과 및 임상과 전문의·전공의·임상병리사·진단검사 자동화기기 제조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차세대 임상검사실 자동화'를 주제로 진단검사의학 자동화 분야의 뛰어난 연구실적 및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학회 기간 동안 GC녹십자의료재단은 학술 발표 및 전시부스 운영을 진행했다. 조성은 내분비물질분석센터(ESAC) 센터장은 22일에 열린 '검사실 자동화 및 특수검사' 심포지엄에서 '질량분석검사에서의 검사실 자동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내용은 ESAC에서 국내 임상검사기관 질량분석실 최초로 전처리 전자동화 장비를 도입한 사례를 중심으로 ▲질량분석검사에서 자동화의 의미와 중요성 ▲ESAC 내 질량분석검사 전처리 전자동화 장비 도입 과정 소개 ▲ ESAC 내 질량분석검사 전처리 전자동화 시스템 개발 및 구축 과정 소개 ▲실제 ESAC 내 질량분석검사 전처리 전자동화 시스템 구동 영상 시연 및 장비 평가 결과 ▲질량분석검사 자동화의 미래와 방향성으로 구성됐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종목
제약+ 647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