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머니팁]
NH證, 해외주식 시세포착주문 서비스 오픈 外


◆NH證, 해외주식 시세포착주문 서비스 오픈


[딜사이트 박기영 기자] NH투자증권이 '해외주식 시세포착주문 서비스'를 출시했다. 해외주식 시세포착주문 서비스는 해외주식의 시세가 특정조건을 만족했을 때 주문이 실행되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조건(감시 및 주문 조건)을 등록하고 감시를 실행하면 시세가 감시조건을 만족할 때 주문이 자동 실행된다. 예를 들어, 현재가 100달러인 미국 종목이 90달러 이하로 하락할 때 매도되는 주문을 설정하면, 시세가 90달러 이하로 하락할 때 매도 주문이 자동 실행된다.


서비스 대상국가는 미국·중국·홍콩·일본이다. 미국주식의 경우 정규장은 물론 24시간 감시를 설정할 수 있고, 감시기간도 최대 30일까지 가능하다. 또한, 매수·매도 주문 뿐만 아니라, 타종목감시, 신규편입, 바이&셀(Buy&Sell) 주문도 제공한다. 


타종목 감시는 종목간 연관성을 활용한 매매 전략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주문할 종목과 다른 종목 또는 지수를 모니터링해 매매가 가능하다. 신규편입은 미보유 종목의 매도 조건을 미리 설정하는 주문으로, 매수체결된 종목은 설정된 조건에 따라 매도가 자동 실행된다. 투자자는 매수 타이밍만 고려하면 돼 편리하고, 변동성이 높은 종목의 경우 특히 유용하다.


바이&셀은 동일종목의 매수와 매도를 한 번에 설정할 수 있는 주문으로, 매수와 매도 모두 목표 가격에 계획적 매매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신규편입과 마찬가지로 변동성이 높은 종목의 매매에 유용하다. 투자자 각자의 상황과 니즈에 맞게 해당 주문을 활용할 수 있다.


정중락 NH투자증권 WM 디지탈 사업부 총괄대표는 "바쁜 일상과 시차로 시세 모니터링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해외주식 시세포착주문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향후에도 '미국주식 차트주문'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외주식 플랫폼 경쟁력 강화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증권, '신용·대출 금리 인하 시즌2' 이벤트 실시


KB증권은 최근 살아나고 있는 국내증시 환경 및 고금리 시기에 고객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자 '신용/대출 금리 인하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최초 신규고객 또는 기존고객 중 2023년 5월 1일부터 2023년 7월 14일까지 신용/대출 거래가 없거나 신용/대출 잔고가 없는 프라임(Prime)센터(비대면, 은행연계) 개인고객 대상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혜택으로는 이벤트 신청 익영업일부터 신용/대출 금리를 연 4.2%, 60일간 제공한다. 이벤트 금리 적용 이후에는 별도 통보없이 Prime센터(비대면, 은행연계) 주식매매 수수료 우대계좌의 신용/대출 이자율이 적용된다.


두 번째 혜택은 이벤트 기간 중 이벤트 신청 계좌로 국내주식 타사대체 입고 & 대출잔고 충족시 추첨을 통해 총 114명에게 지원금 리워드를 제공한다. ▲2억원 이상 입고 & 대출잔고 2억원 이상 지원금 250만원(1명) ▲1억원 이상 입고 & 대출잔고 1억원 이상 지원금 120만원(3명) ▲5천만원 이상 입고 & 대출잔고 5000만원 이상 지원금 50만원(10명), ▲1000만원 이상 입고 & 대출잔고 1천만원 이상 지원금 10만원(100명)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단, 중복당첨은 불가하며 제세공과금 22%는 고객부담이다.


이벤트 신청은 필수이며, 1인 1계좌에 한해 주식거래 가능한 Prime센터(비대면, 은행연계) 위탁계좌에서 신청 가능하다. 단, 2023년 신용/대출 금리 인하 시즌1 이벤트(2023년 2월24일~4월30일) 신청고객과 프레스티지(Prestige) 우대금리, 협의금리를 적용받고 있는 고객, 영업점계좌는 이벤트 신청에서 제외된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신용/대출을 사용하고 싶으나 높은 금리로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신용/대출 금리 인하 시즌2' 이벤트에서는 금리를 더 낮췄다"며 "다양한 혜택의 이벤트뿐만 아니라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새로운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하나증권, 국내주식 소수점 거래하면 캐스퍼 쏜다


하나증권은 국내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이용한 손님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증권에서 1만원 이상 국내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이용한 손님 전원에게 국내주식 매수쿠폰 5000원을 준다. 이벤트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동안 1만원 이상 소수점 거래한 손님에게 추첨을 통해 캐스퍼와 아이폰 등 경품을 증정한다. 하나증권은 국내주식 소수점 주문 이용 등록을 완료한 손님 전원에게 3년간 수수료 우대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최원영 하나증권 디지털본부장은 "소수점 매매를 통해 손님들은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고가의 우량주에 투자할 수 있다"며 "손님분들의 투자경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참가신청 또는 자세한 내용은 하나증권 홈페이지나 하나증권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원큐프로, 원큐스탁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신증권에서 거래하세요"…'신용이자 무료' 이어 '수수료도 0'


대신증권이 신용융자 무이자에 이어 주식 거래수수료 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온라인 주식거래 고객에게 국내주식 수수료와 미국주식 매수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0·0·0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1~7일 구간의 신용융자 거래이자를 0원으로 제공해온 대신증권은 주식 거래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추가해 투자자들의 거래비용을 대폭 낮췄다. 이 이벤트는 신청 날짜 기준 국내주식 매매수수료는 한 달간 0원, 미국주식 매수수수료는 두 달간 0원으로 적용한다.


국내주식의 경우 무료기간이 끝나면 평생 유관기관 수수료 0.0036396%만 내면 된다. 미국주식은 무료기간 이후 10개월간 매수수수료 0.07%가 적용된다. 국내 증권사들의 미국 주식 평균 매수수수료는 0.2~0.3% 수준이다. 미국주식 매도시에는 0.0008%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수수료만 부과된다. 


'0·0·0 이벤트'는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12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대신증권의 사이보스 크레온 MTS, HTS에서 이벤트를 신청하면 된다.


안석준 대신증권 디지털Biz부장은 "최근 주식 시장에 복귀하거나 새롭게 시작하려는 투자자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저렴한 주식 거래비용으로 성공적인 투자활동을 시작해보기 바란다"고 밝혔다.



◆ 키움증권, 비대면 주식 계좌개설 고객 대상 주식15종목 몽땅드림 이벤트


키움증권은 신규고객 중 비대면 주식 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국내주식4종목, 소수점 미국주식 11종목을 증정하는 '주식15종목 몽땅드림' 이벤트를 9월27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한다.


'주식 15종목 몽땅드림'은 이벤트 기간 동안 최초 비대면 주식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국내주식 1종목과 소수점 미국주식 1종목을 제공한다. 국내주식(ETF, ETN 포함)을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국내주식 3종목, 미국주식을 100달러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소수점 미국주식 10종목을 지급하는 등 최대 주식 15종목의 혜택을 제공하는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다.


아울러 미국주식을 한 번도 거래하지 않은 고객에게 미국주식 투자 지원금 40달러를 증정하는 '40달러 지급 이벤트', 타사 계좌에서 키움증권 계좌로 주식 입고 후 거래 시 최대 현금 115만원을 증정하는 '주식옮기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증권가 머니팁 77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