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4시]
진에어, 창립 16주년 기념 행사 外

◆진에어, 창립 16주년 기념 행사 진행 


진에어 16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진에어)

[딜사이트 민승기, 이세정, 범찬희 기자] 진에어가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에서 창립 16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2일 열린 행사에서는 장기 근속 및 무사고 비행 안전상을 수상하는 직원에게 표창장과 상패를, 모범 직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2008년 1월 설립된 진에어는 엔데믹에 따른 여행 수요 회복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은 1조2772억원, 영업이익은 181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 또한 14%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운항 노선도 더 다양해진 한 해였다. ▲인천~나고야 ▲인천~푸꾸옥 신규 취항과 함께 ▲부산~나리타 ▲부산~타이베이 ▲부산~나트랑 등 부산발 노선 확장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또 ▲인천~마카오와 ▲인천~기타큐슈 등의 운항 재개도 이어졌다. ESG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ESG기준원의 2023년 상장기업 평가와 서스틴베스트의 2023년 하반기 평가에서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높은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에어서울, 다카마쓰 노선 프로모션 실시


(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이 23일 오후 2시부터 일본 다카마쓰 노선에서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서울이 단독 취항중인 인천~다카마쓰 노선을 편도 총액 9만15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프로모션 기간 중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초특가 족보'가 함께 공개되는 것이 특징으로 에어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 출발 RS741편과 다카마쓰 출발 RS742편의 최저금액 예약 가능일자를 매주 확인할 수 있다.


다카마쓰는 아름다운 섬들을 방문하며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감성 가득한 SNS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일본 대표 소도시 관광지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일본 '사누키 우동'이 탄생한 우동의 본고장으로 지역에만 1000개에 가까운 우동가게가 있는 미식의 도시이기도 하다.


이번 프로모션의 발권 기간은 오늘 14시부터 2월 7일까지, 탑승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모두투어, LG유플러스와 '괌 토크 콘서트' 성료


(제공=모두투어)

모두투어가 고양시 일산 동구에 위치한 LG유플러스 일상의 틈 매장에서 '괌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일상의 틈 매장은 최근 '숍인숍' 형태로 업무협약을 맺은 뒤 해외여행 상담과 해외여행에 필요한 로밍 등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반나절 주말여행', '아이랑 자동차 여행 코스북' 등의 저자이자 강의, 라디오 방송을 통해 독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박은하 여행 작가가 진행했다. 아울러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토크 콘서트 이벤트에서는 괌에 관련된 다양한 여행 정보를 퀴즈를 통해 전달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토크 콘서트 행사 이후 퀴즈와 럭키 드로우를 통해 괌 힐튼 3박 숙박권 및 20만원 상당의 모두투어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티웨이항공, 새해맞이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


(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2024년 새해 맞이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진행된다. 특가 적용 노선은 인천을 포함한 지방발 25개 노선이며, 일부 노선에 한해 선착순 한정 초특가 판매도 진행된다.


먼저 선착순 한정 이벤트 초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호찌민 12만1000원~ ▲인천-보라카이(칼리보) 12만600원~ ▲인천-괌 15만1100원~ ▲인천-시드니 35만5770원~ ▲대구-방콕(수완나폼) 13만7900원~ ▲대구-다낭 12만6000원부터 판매한다. 선착순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2024새해 '를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항공권이 7~10% 즉시 운임 할인 적용된다. 특가 항공권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올해 4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이스타항공, 제주-타이베이 노선 운항 개시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왼쪽 6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 노선 취항을 기념해 ZE885편 게이트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제주-타이베이 노선에 취항했다고 밝혔다. 제주-타이베이 노선은 이달 20일부터 매일 왕복 1회 운항한다. 가는편은 오후 10시40분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오후 11시 50분 타오위안국제공항에 도착하며, 돌아오는편은 현지시각 오전 2시50분에 타오위안국제공항을 출발해 오전 6시5분에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이번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은 ▲김포-타이베이(송산) ▲인천-타이베이(타오위안) ▲청주-타이베이(타오위안)에 이어 네 번째 대만 노선에 취항하게 됐다. 청주-타이베이(타오위안)에 이은 두 번째 지방발 국제 노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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