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iM뱅크'로 시중은행 전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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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iM뱅크'로 시중은행 전환 [헤럴드경제]


1967년 '국내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문을 연 DGB대구은행(사진)이 올해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최초의 지방은행'이 된다. 새 이름은 'iM뱅크'다. DGB대구은행은 금융당국에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지난 7일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1월 31일 정부에서 발표한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시 인가방식 및 절차'에 따른 것으로, DGB대구은행은 이미 인적·물적 설비 등을 갖추고 은행업을 영위하고 있어 예비인가 절차를 생략하고 바로 본인가를 신청했다.


노루, 수소·이차전지 소재 출시…에너지 사업 첫발 [조선비즈]


노루페인트가 수소에너지와 이차전지 분야 소재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노루페인트는 이 분야 배터리 제조 공정에 쓰이는 접착제 등 제품 16종을 출시하고 일부는 양산을 시작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노루페인트는 이차전지 셀과 모듈, 팩에 적용할 수 있는 바인더(접착제), 몰딩제(마감제), 난연 우레탄폼 등 13개 제품을 출시한다. 지금까지는 중소 화학회사들이 접착제만 만들거나 몰딩제만 만드는 식으로 제품군이 쪼개져 있었다. 노루페인트는 이차전지에 쓰이는 여러 종류의 접착제, 몰딩제, 난연 폼을 모두 갖췄다.


신세계면세점, 에르메스 등 인천공항 '명품·럭셔리' 강화 [한국경제]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 에르메스 매장을 재유치하고, 토리버치 매장을 새로 내는 등 명품·럭셔리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 1터미널 3층 중앙부 27번 게이트 인근에 럭셔리 패션 브랜드 토리버치 매장을 개장했다고 8일 밝혔다. 2004년 뉴욕에서 출시된 토리버치는 시즌마다 색상과 프린트, 디테일 등 미국의 고급 스타일을 패션에 녹인 브랜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고객이 선호하고 관심을 가지는 명품·프리미엄 브랜드를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대신증권 "설 연휴 기간 해외주식 데스크 운영" [조선비즈]


대신증권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일과 12일에 원활한 해외주식 거래를 위한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해외주식 데스크를 이용하면 설 연휴 기간에도 해외주식 상담과 전화 주문 등이 가능하다. 이 기간 거래가 가능한 국가는 미국과 일본을 포함한 13개 국가다. 미국과 일본은 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MTS) 등을 통해 온라인 거래도 할 수 있다. 전화 주문 등 오프라인 거래만 가능한 국가는 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오스트리아·아일랜드·네덜란드·핀란드·스위스·호주·캐나다 등이다.


리플이 도입한 '가상자산 회수' 기능…"해킹 피해 잦은 국내 도입해야" [뉴스1]


리플의 블록체인 개발사 리플렛저가 사기 피해에 노출된 지갑으로부터 가상자산을 회수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다. 최근 갤럭시아, 오지스, 썸씽 등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의 해킹 사례도 잦아지면서 국내 블록체인 플랫폼에도 이 같은 회수 기능 도입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다만 일각에선 이런 회수 기능이 블록체인의 탈중앙성을 헤치는 데다 향후 사기 범죄에 오히려 악용될 가능성도 있어, 도입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AI·로봇 투자 본격 시동…두산, 1000억원 신기술 펀드 결성[아시아경제]


두산 그룹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회사 두산인베스트먼트가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 두산인베스트먼트는 ㈜두산,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두산테스나, 두산로보틱스 등 5개사로부터 각 200억원의 출자를 받아 총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한다고 8일 밝혔다. 펀드 명칭은 '두산신기술투자조합 1호'다.


25조 규모 양극재 50만t 공급…LG화학, GM과 역대최대 계약 [헤럴드경제]


LG화학이 미국 1위 자동차 기업인 제너럴모터스(이하 GM)와 25조원 규모의 대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LG화학이 지금까지 맺은 양극재 공급 계약 중 최대 규모이다. LG화학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GM과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2035년까지 최소 24조7500억원 규모의 양극재를 GM에 공급한다. 양사가 거래할 양극재 물량은 50만t 이상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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