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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C레벨-리더로 직급 간소화 外
이 기사는 2024년 04월 04일 17시 5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네이버, C레벨-리더로 직급 간소화…'최수연 리더십 힘실린다'[아시아경제]

네이버가 책임리더제를 폐지하고 최고경영진(C레벨)과 리더로 직급을 간소화한다. 사내독립기업(CIC·Company in Company)을 9년 만에 없애고 전문 조직으로 개편하면서 상하 간 조직구성을 단순화한 것이다. 취임 3년 차인 최수연 대표가 모든 조직을 직접 관할하는 체계를 갖추고 인공지능(AI) 시대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의도라는 해석이 나온다.


최정우 '위드 포스코' 지웠다…브랜드 슬로건도 교체[이데일리]

포스코그룹이 최정우 전 회장의 '위드 포스코(With POSCO)'를 지우고 브랜드 슬로건을 교체했다. 장인화 회장 체제 출범에 발맞춰 새로운 경영 비전 확립에 나선 것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최근 사내 내부 통신망(인트라넷)인 엔터프라이즈 포털(EP) 메인 화면에서 위드 포스코 문구를 삭제했다. 하지만 장인화 회장 체제가 새롭게 들어서면서 이 브랜드 슬로건 역시 '그린 투모로우 위드 포스코'를 제외한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로 축약, 교체했다. 


컬리 1분기 사상 첫 영업이익 흑자…IPO 청신호 켜지나[서울경제]

기업 공개(IPO)를 준비 중인 컬리가 올해 1분기 사상 첫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12월 처음으로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 흑자를 달성한 이후 이익 개선이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컬리는 매출 증가와 함께 상각비를 적절한 수준으로 관리하면서 수익성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몸값 1조 호가한 인터로조, 매각 난항[블로터]

국내 콘택트렌즈 전문기업인 코스닥 상장사 인터로조 매각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1조원이 넘는 매각가를 둘러싸고 잠재원매자 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인터로조의 오너가 지분 35.18%에 대해 매각측이 국내 사모펀드 운영사(PEF)와 협상을 진행했지만 일단 무산됐다. 매각 측은 최소 1조원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수의 잠재 원매자들이 매물에 관심을 보이자 매각가가 치솟은 것으로 보인다


'매출 부풀리기 의혹' 카카오모빌리티, 오늘 첫 금융위 제재 논의[뉴시스]

카카오모빌리티 회계 위반 안건이 오늘 금융위원회에서 첫 논의된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카카오모빌리티가 매출을 고의적으로 부풀렸다고 판단, 금융위 산하 감리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했다. 4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금융위는 감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카카오모빌리티 회계 위반 안건을 논의한다.


우리자산운용, K-리츠 ETF 상장 채비…리츠 ETF계 '메기' 될까[이투데이]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시장에 온기가 돌자, 자산운용업계 관심이 리츠 ETF로 쏠리며 상장에 시동이 걸렸다. 리츠는 연내 금리인하 기대감에 더해 정부의 리츠 활성화 정책까지 겹호재를 맞으며 우상향 중이다.


CJ가 점 찍은 푸드테크 스타트업, 단돈 5억에 팔렸다[조선비즈]

'쉐프가 찾아가는 구내식당' 등 요식 아이디어로 관심을 모으며 CJ그룹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던 푸드테크 스타트업 플레이팅코퍼레이션이 헐값에 매각된다. 경영난 탓에 기업 회생 절차에 돌입한 만큼 낮은 가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반토막 난 신재생에너지 예산…에너지 전환 역행 우려[아시아투데이]

올해 신재생에너지 지원 예산이 대폭 줄었다.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나서는 가운데 우리나라만 역행하면서 뒤쳐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여러 에너지원 중 해상풍력 예산 감소에 우려를 드러냈다. 4일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올해 한국에너지공단 사업 예산은 전년 동기 대비 642억원 가량 감소한 1조9865억원이다. 공단 예산은 2021년 이후 3년 만에 2조원 아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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