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5주년 경영전략포럼]
딜사이트, 'U자형' 성장 기회 모색
창립 5주년 기념 행사 진행... 이승호 대표, "L자형 저성장 우려 극복 및 반등 기회 모색해야"
이 기사는 2023년 10월 26일 08시 4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승호 딜사이트 대표 (사진=딜사이트)


[딜사이트 김가영 기자] "L자형 위기를 극복하고 U자형 반등에 일조하는 미디어가 되겠다!"


이승호 딜사이트 대표이사가 창립 5주년을 기념해 한국경제 저성장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경영전략 포럼에서 딜사이트의 역할을 강조했다. 


25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한 딜사이트 창립기념 경영전략 포럼은 'L의 공포 : 뉴노멀이 된 장기 저성장기대 극복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근 주요 경제전망 기관들이 올해 한국 경제가 1% 성장에 그칠 것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내년에도 저성장 장기화 국면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딜사이트는 현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한국 경제의 기회를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다양한 산업군과 금융 및 블록체인 등 스타트업에 종사하는 주체들과 위기극복 방안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한 것. 


행사에는 ▲이윤수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 ▲조경엽 한국경제연구원 실장 ▲조영준 대항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 ▲김상훈 KB증권 리서치 센터장 등이 연사로 참석해 한국의 경제전망과 대응방안, 경제를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승호 딜사이트 대표는 "미국 연준을 비롯한 각국의 중앙은행은 제로금리 시대를 접고 기준금리를 올리고 있다. 여기에 미국과 중국의 세계 경제 주도권을 둔 싸움으로 기술과 자원을 무기로 한 무역 다툼이 일상이 됐다"며 "딜사이트는 여러 전문가들을 모시고 L자형 저성장 진입에 대한 우려를 극복하고 U자형 반등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자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라고 포럼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80여명의 임직원들이 저마다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딜사이트의 성장과 한국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딜사이트는 자본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들 간의 적극적 소통과 정보교류는 물론, 공정한 미디어로서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딜사이트는 지난 2018년 증권포털 사이트 팍스넷에서 물적분할을 통해 '팍스넷뉴스'로 처음 설립됐다. 5년간 자본시장 전문 미디어로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올 초에는 딜사이트로 사명을 변경했다. 사세 확대로 지난 3월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타워로 사옥을 확정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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