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셀트리온, 덴마크서 램시마SC 출시 外

◆셀트리온, 덴마크서 램시마SC 출시


[딜사이트 유범종, 최광석, 엄주연, 최령 기자] 셀트리온이 덴마크에서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 국가 입찰 수주에 성공하며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램시마SC는 이달부터 향후 1년 간 덴마크에 공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2월 국가 입찰 수주에 성공하면서 노르웨이에 램시마SC를 출시한 이후 2개월 여 만에 덴마크로 성과를 확대하며 북유럽 지역에서 시장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덴마크 정부가 인플릭시맙 SC제형에 대한 국가 입찰을 별도로 신설하면서 셀트리온은 램시마SC로 경쟁 없이 단독으로 계약을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덴마크에서 램시마SC만의 독립적인 유통 채널이 형성된 셈이다. 또한 통상적으로 피하주사제형이 정맥주사(IV) 제형 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매출 확대와 실적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램시마SC는 셀트리온 덴마크 법인에서 직접 판매할 예정으로 출시 직후 제품 처방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한독, 희귀질환 비즈니스를 위한 합작법인 '한독소비' 출범


한독이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소비와의 합작법인 '한독소비(Sobi-Handok)'가 공식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희귀질환 비즈니스를 위해 한독과 소비가 49대 51의 지분율로 설립한 합작법인 한독소비는 3월 법인 설립을 마쳤다. 한독소비의 대표는 글로벌 희귀질환 비즈니스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소비의 아시아태평양 GM이자 부사장인 게르하르드 파셋(Gerhard Passet)이 맡는다. 한독소비는 소비의 희귀질환 신약들을 지속적으로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소비는 혁신적인 희귀질환 치료제로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바이오제약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성인 환자의 치료를 위한 최초의 C3 단백질 표적 치료제 '엠파벨리'와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ITP) 성인 환자의 치료를 위한 경구용 트롬보포이에틴 수용체 작용제(TPO-RA) '도프텔렛' 등이 있다. 한독은 한독소비에서 국내에 선보이는 희귀질환 치료제들에 대한 전략적 협력 파트너로서, 희귀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삼진제약-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 공동연구 업무 협약


삼진제약이 대구 경북에 위치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와 신규 면역항암제 발굴과 신약개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삼진제약과 케이메디허브는 공동 신약개발을 통한 의료산업 발전을 목표로 향후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게 되며, 이에 연계 된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힘쓰기로 하였다. 구체적으로 ▲신약 및 의약품 개발 공동연구 수행 ▲신약 및 의약품 연구와 관련된 상호 기술지원 ▲신약개발 네트워크 구축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현재 삼진제약이 주관기업으로 수행하고 있는 과기부 '인공지능 활용 혁신 신약 발굴사업'의 운영 지원을 맡아 연구 개발 과제를 지원하고 있다. 또 케이메디허브에서 추진하는 2024년 산학연계 신약개발 지원사업에도 삼진제약이 선정돼 양 기관이 신규면역항암제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을 함께 수행하게 됐다.


◆브이엔티지, 국내 첫 '아웃시스템즈 프리미어 파트너' 획득


브이엔티지가 아웃시스템즈(OutSystems)의 '프리미어 파트너(Premier Partner)' 자격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브이엔티지는 아웃시스템즈의 국내 파트너사 중 프리미어 파트너를 취득한 첫 사례다. 아웃시스템즈 프리미어 파트너는 ▲전문 기술자 보유 수 ▲Quality App ▲신규 고객 수 ▲리뷰 평점 등 다양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파트너에게만 부여되는 자격으로 파트너 중 최상위 등급이다. 이번 브이엔티지의 프리미어 파트너 획득은 국내 최초의 자격 취득이자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7번째, 전 세계로는 20번째로 이뤄졌다. 특히 브이엔티지는 파트너 체결 이후 단기간 내에 전문 기술력을 확보하며 아웃시스템즈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자격 획득을 통해 브이엔티지는 고객들의 방향을 더욱 전문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아웃시스템즈의 대표 파트너가 됐다.


◆아티바, 美 루푸스 신염 임상 첫 번째 환자 AlloNK® 투약 개시


지씨셀의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아티바)는 루푸스 신염 치료제인 'AlloNK(AB-101)'와 리툭시맙(Rituximab)의 병용치료 첫 사례로 임상 1상 첫번째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씨셀이 아티바에 기술수출한 AlloNK(AB-101)는 동결보존한 제대혈에서 유래한 off-the-shelf 형태의 NK 세포치료제로 지난 2월 루푸스 신염 치료제 병용요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다. 아티바는 재발성·불응성 비호지킨 림프종(B-NHL) 환자를 대상으로 한 1/2상 임상시험에서 리툭시맙과 AlloNK의 병용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혈액 샘플을 분석했다. 2024년 3월26일 기준 혈액 샘플을 분석한 총 29명의 환자 모두 임상 치료 시작 8일만에 기준치 대비 말초혈 B세포 수치가 측정 불가할 정도로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레드 아슬란 아티바 최고경영자(CEO)는 "이 결과를 토대로 B세포 관련 자가면역질환으로 적용 가능함을 입증할 수 있었다"며 "AlloNK는 CD20, CD19 또는 CD38을 타겟하는 단일 항체와의 병용요법을 통해 다양한 면역질환에 대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JW중외제약, CCM 강화 결의식 개최


JW중외제약이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과천사옥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강화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22년 12월 CCM 신규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재인증을 앞두고 있다. 결의식에 참석한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와 CCM운영위원, 유관 부서 임직원들은 최고 품질의 의약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제약사의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서약서를 작성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학 분야 전문가인 황진주 교수(서울대 소비자학과)를 초정해 '2024 소비자는 무엇을 원하는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고객 만족 관련 의사결정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CCM운영위원회를 통해 소비자 권익 보호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원제약, 온라인 학술 심포지엄 'AGORA WEEK' 개최


대원제약이 전국의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종합 학술 심포지엄 'D-Talks AGORA WEEK'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디톡스(D-Talks)는 2022년 개설된 대원제약의 의료정보 교류 플랫폼이다. '건강한 디지털 습관 D-Talks'라는 슬로건으로 연간 200회 이상의 온라인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AGORA WEEK는 개원가 의료진이 진료에 도움이 되는 질환 관련 교육을 받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과 실시간 질의 응답도 할 수 있는 종합 학술 대회 형식의 행사다. 상반기 디톡스 AGORA WEEK는 22일 서울성모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김양수·김세훈·최윤락 교수가 진행하는 '근골격계 견주/수지 전문가를 위한 특집 강의'등으로 시작한다. AGORA WEEK의 모든 강의는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시청이 가능하도록 오후 1시에 시작된다. 저명한 연자들의 실제 임상 사례와 진료 팁 등 폭 넓은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대원제약 디톡스 회원 가입 대상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HLB, 美 보스턴에 HLB US 사무소 설립


HLB가 글로벌 빅파마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그룹 계열사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보스턴 캠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에 사무소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보스턴 사무소를 통해 HLB는 미국 계열사와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HLB를 비롯한 그룹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신약개발 기술이나 소재를 발굴하거나 해외기업들과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할 경우 이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HLB는 향후 간암신약 판매를 통해 막대한 유동성이 확보될 경우 해당 거점을 통해 기술력이 높은 미국 바이오텍을 인수하거나 우수한 신규 파이프라인을 도입하는 등 글로벌 톱 티어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전초기지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지난 3월 HLB는 미국 델라웨어주에 HLB US Corp을 설립한 바 있다. 이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K-블록버스터 글로벌 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바이오기업의 CIC내 C&D(Connect & Development)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점을 지원하는 사업에도 선정돼 이번에 추가적으로 사무소를 개설하게 됐다.


◆차백신연구소, AACR서 'CVI-CT-001' 전임상 결과 발표


차백신연구소가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면역항암제 CVI-CT-001을 면역관문억제제, 화학항암제 등 기존 항암제와 병용 투여한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차백신연구소의 CVI-CT-001은 연구소가 독자개발한 면역증강제 L-pampo™(엘-팜포)를 활용한 면역항암제로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고 종양미세환경을 저면역원성에서 고면역원성으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차백신연구소는 이번 연구에서 ▲저면역원성을 가진 대장암과 ▲저면역원성이면서 면역관문억제제에 잘 반응하지 않는 삼중음성 유방암에 대한 동물모델에 CVI-CT-001을 투여했을 때의 항암효과를 공개했다. 또 면역관문억제제 외에 현재 사용 중인 1차 표준치료제인 화학항암제들과의 비교 연구 결과도 공개했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이번 연구에서 CVI-CT-001이 1차 치료제인 화학항암제와 비교할 때 동등 이상의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독성이 낮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면역관문억제제와 화학항암제 모두 효과가 좋지만 한계도 있는데 CVI-CT-001이 이러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 기존 항암제와 병용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 X-ray 기기 'N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오스템임플란트 X-ray 기기인 'N1'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60년 역사를 이어온 독일의 유서 깊은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글로벌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수상작 N1은 치과 내 진료 공간 어디서든 간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포터블 타입 X-ray 기기다. 다양한 환경에서 자유롭고 쾌적한 진료를 실현하기 위한 무선 X-Ray 장비인 만큼, 디자인 또한 휴대성과 기동성에 초점을 맞췄다. 실제로 N1은 한 손 촬영이 가능한 건(Gun) 타입 디자인을 채택해 진료자가 구강 내 센서를 조정하는 등 다른 한 손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후면에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진료 중에도 기기 동작 상태를 실시간으로 살필 수 있다. 더불어 초심자도 쉽게 운용할 수 있는 GUI(Graphical User Interface)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편의성을 강화한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현재 유럽 각국과 인도·태국·뉴질랜드·튀르키예·멕시코 등에 수출되고 있으며 올 상반기 중 중국 치과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GC케어, '제로워크 챌린지' 진행


GC케어가 건강한 걷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제로워크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GC케어는 지난해 9월부터 전국민 건강 증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두의 걷기 대회', '얼어죽어도 걷기 대회'를 꾸준히 전개하며 누적 3만명이 52억보를 함께 걷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제로워크 챌린지'는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해 이달 18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된다. 혼자가 아닌 함께 공동의 목표 걸음 수인 1.6억보를 달성하는 미션을 준비했다. 1.6억보를 걸으면 약 22t의 탄소가 저감되는 효과를 내는데 이는 나무 약 4천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같은 수준이다. 차량 이용 대신 걷기를 습관화해 건강을 관리하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하자는 취지다. 챌린지 누적 공동 걸음 수가 1.6억보를 넘으면 모든 참여자에게 초특가 영양제 아울렛 ㅇㅋ몰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해당 챌린지는 어떠케어 앱 회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고 매일 꾸준히 걸으면 된다. 공동 미션 외에도 일 평균 7천보 걷기, SNS에 챌린지 참여 인증하기, 친구 초대하기 등 다양한 개인 미션도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나이키 운동화,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어떠케어 앱 프로모션 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진행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세계 유일 시각장애인 공연단인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일반적인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과 다르다.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의 공연과 시각장애인 전문강사 강의, 시청각 체험 등이 어우러져 함께 진행된다. 임직원은 바쁜 일상 속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되고 교육과 함께 장애인의 능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장애인 인식 개선 효과가 크다. 이번 교육에 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실질적인 장애인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해 동아쏘시오그룹 전 직원 대상 '장애인 고용확대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기도 했다. 아울러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해 동아쏘시오그룹은 장애인 인식 개선과 함께 동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여가생활을 임직원이 도와주는 '동고동락'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2018년에는 평창 패럴림픽 관람, 2019년에는 에버랜드 나들이 행사 때 동행한 바 있다.


◆한미약품, 다회용 점안액 '눈앤큐' 출시


한미약품이 눈의 피로와 침침함을 개선하고 눈의 불쾌감을 완화해 주는 다회용 점안액 '눈앤큐'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0년 이상 약국가에서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인공눈물 '눈앤'의 확장 라인업으로 기존 제품 주성분과는 다른 7가지 유효 성분이 포함돼 있어 눈의 염증이나 결막 충혈, 눈꺼풀의 짓무름 등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하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거나 수영 후 눈의 불쾌감이 느껴질 때, 먼지나 땀이 눈에 들어가 가려운 경우에도 이 제품을 통해 간편하게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눈앤큐는 비타민B6와 콘드로이틴을 포함하고 있다. 비타민B6는 눈의 피로 해소에 콘드로이틴은 각막 보호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특히 이 제품은 강하지 않은 소량의 멘톨을 통해 예민한 눈에도 부담 없는 상쾌함과 청량감을 준다. 눈앤큐는 처방전 없이 소비자가 직접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인 헬스케어 전문 유통기업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유통된다.


◆유한양행, 비피더스 다이어트 유산균 '엘레씬' 출시


유한양행이 국내최초 비피더스 다이어트 유산균 와이즈바이옴케어 '엘레씬'을 GS 홈쇼핑에서 최초 런칭 한다고 18일 밝혔다. 엘레씬의 주원료는 Bifidobacterium breve B-3 프로바이오틱스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식전 식후 상관없이 하루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 총 조절을 통한 체지방 감소와 배변활동 원활·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다. 국내 체지방 감소 기능성 유산균 중 최다 체지방 감소 지표 개선을 확인한 Bifidobacterium breve B-3 프로바이오틱스는 체중·체지방량·허리둘레·엉덩이둘레·BMI 감소는 물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고민되는 나잇살, 군살의 Trunk영역 체지방량 감소와 Android 영역 체지방량 감소까지 확인했다. 이번에 엘레씬을 출시함으로써 건강에 관심있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장 건강은 물론 개별 건강 고민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동국제약, 여드름치료제 '센스팟크림' 출시


동국제약이 55년 피부과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여드름 개선을 위한 여드름치료제 '센스팟크림'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센스팟크림의 주요성분은 이부프로펜피코놀30mg과 이소프로필메틸페놀10mg이다. 이부프로펜피코놀은 여드름 부위의 염증을 완화해 주며 경증에서 중등도의 염증성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는 성분이다. 이에 일본 피부과학회 가이드라인에서도 이부프로펜피코놀을 염증성 여드름 치료제로 추천하고 있다. 또 이소프로필메틸페놀 역시 여드름균 억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센스팟크림은 소비자 사용 편의를 고려해 20g 대용량으로 출시됐다. 세안 후 적당량을 1일 수회 여드름, 뾰루지 등 환부에 도포하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센스팟크림은 이부프로펜피코놀 성분의 여드름 치료 기간인 4주 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안정성 자료를 통해 긴 유효기간(31개월)으로 연장한 것이 특징이다.


광동제약, 썬키스트 광고 캠페인 전속모델로 전소미 발탁


광동제약이 썬키스트 신규 광고 캠페인의 전속모델로 가수 전소미를 발탁하고 메이킹 영상을 광동제약 공식 SNS채널을 통해 선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트렌디한 음악과 비주얼을 통해 셀러브리티로 떠오르는 전소미는 특유의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두터운 팬덤을 보유 중이다. 광동제약은 전소미의 행보가 썬키스트가 지향하는 젊고 트렌디한 컨셉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썬키스트의 캠페인 티저 영상은 모델 전소미를 공개하고 19일 온에어되는 신규 광고를 암시한다. 이번 광고는 '요즘ST(스타일), SUNKIST'를 슬로건으로 제작됐다. 자유롭고 독창적인 캘리포니아 컨셉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트렌디한 영상으로 소비자들에게 신제품 썬키스트 소다 시리즈를 소개할 예정이다. 광동제약은 이번 신규 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소비자 소통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새롭게 개편된 썬키스트의 브랜드 이미지를 정립해 나갈 전망이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해 미국 협동조합 '썬키스트 그로워스(Sunkist Growers Inc.)'와 한국 사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부터 제품 개발·생산·출시를 전개하고 있다.


◆휴젤, 기업 모델에 배우 이나영 선정


휴젤이 배우 이나영을 기업 모델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휴젤은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아름다움과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배우 이나영이 당사가 추구하는 에스테틱 철학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창사 이래 첫 기업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배우 이나영은 휴젤의 신규 슬로건인 '당신을 빛나게 하는 힘(Power That Makes You Shine)'에 맞춰 특유의 독보적인 존재감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리딩 플레이어로서의 휴젤의 이미지와 가치에 진정성을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나영은 휴젤의 토탈 스킨 솔루션 브랜드 '바이리즌'의 모델로도 활동하며 브랜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내달 공개 예정인 신규 광고를 통해 휴젤 모델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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