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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CEO, 영업현장 직원들과 소통 재개 外
이 기사는 2024년 03월 08일 17시 3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동양생명 CEO, 영업현장 직원들과 소통 재개 [주요매체]

동양생명은 이문구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 사흘만인 7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영업현장 사무직군 직원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4차례에 걸쳐 상반기 중 현장과 본점에서 근무하는 사무직군 전 직원을 직접 만나 의견에 귀를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상호존중의 문화가 바탕이 돼야 건강한 기업문화가 형성될 수 있다"면서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 청취 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초우량 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생명은 지난 2016년 말 중국 안방보험에 인수된 뒤 2018년 3월부터 뤄젠룽 사장이, 2022년 2월부터 지난달까지 저우궈단 사장이 대표이사에 오르는 등 6년간 중국인이 CEO를 지냈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사태로 직원들과 CEO 간 직접 소통이 실종됐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신임 대표는 1992년에 동양생명에 입사해 GA사업단장과 영업본부장, 최고마케팅책임자 등을 지낸 내부 출신이다.


신동빈 롯데 회장, 세븐일레븐 상품 전시회 방문 [주요매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과 함께 편의점 계열사인 세븐일레븐이 주최한 상품전시회를 찾았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세븐일레븐 상품전시회를 찾아 현장을 둘러봤다. 신 회장 방문에는 김상현 유통군 총괄대표와 이영구 식품군 총괄대표, 김홍철 세븐일레븐 대표,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 등이 동행했다. 상품전시회는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상품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는 코로나 이후 5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다시 열리는 행사다. 신 회장은 과거에도 직접 세븐일레븐의 상품전시회를 찾아 둘러보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 회장은 신 전무 등과 함께 현장에서 세븐일레븐의 상품 전략 등을 꼼꼼히 살펴본 것으로 전해진다.


롯데글로벌로지스, 로봇 배송·자율주행 화물차 시험한다 [주요매체]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인공지능(AI) 기반 무인 물류시스템 강화를 위해 로봇 배송과 자율주행 화물차 2단계 실증사업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해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ROBOTIS)와 함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규제혁신 로봇 실증 사업' 2단계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해 1단계 사업에서는 로봇 1대로 택배를 아파트 공동현관까지 배송하는 시험을 했고, 올해는 개량된 로봇 8대로 고객 현관문 앞까지 배송하는 작업을 시험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 마스오토(Mars Auto)와 함께 자율주행 화물차 2차 실증사업도 벌인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작년 4월부터 9월까지 고속도로 세종∼부산 255㎞ 구간에서 1차 실증사업을 벌여 안정성을 확인했다. 올해는 자율운행 구간을 진천∼양산과 사천∼이천 등 593㎞로 늘려 시험한다.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 "여성의 능력 발휘·성장 문화 만들어야" [주요매체]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직원들이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 서로 존중하고 포용하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장 사장은 이날 여성 리더들과 간담회를 갖고 "일과 가정을 양립하며 조직을 이끄는 여러분들이 그 누구보다 힘들 것이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용기를 낸 여성들을 기억하자"며 이같이 당부했다. 장 사장은 개발, 기술, 영업 등 다양한 분야 여성 리더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여성 인력의 리더십 개발 방안, 조직문화 조성 등에 대해서 함께 소통했다.


대부금융협회장에 정성웅 한국평가데이터 부사장 내정 [연합뉴스]

한국대부금융협회 회장에 정성웅 한국평가데이터 부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부금융협회는 이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정 부사장을 차기 회장으로 내정했다. 9명이 공모에 지원해 1차 심사로 3명이 최종후보(숏리스트)로 선정됐고 이후 만장일치로 정 부사장이 내정됐다. 1962년생인 정 부사장은 2017∼2020년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 담당 부원장보를 지낸 바 있다. 이달 열릴 회원사 총회에서 최종 승인이 이뤄지면 회장 임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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