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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손실 직격탄' 증권사 순익 20% 급감 外
이 기사는 2024년 03월 26일 08시 4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부동산 손실 직격탄' 증권사 순익 20% 급감…2년연속 뒷걸음 [동아일보]


증권사들의 일회성 손익을 제외한 순이익이 1년 새 2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권사들의 실적 감소에는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해외 부동산 투자 등 국내외 부동산 관련 손실이 컸다.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로 국내외 부동산 경기 부진이 지속되면서 그에 따른 투자 손실이 증권사의 수익성을 크게 악화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도 조 단위 충당금을 쌓아야 한다는 위기설이 돌면서 여의도 증권가가 싸늘하게 얼어붙었다.


"상단 뚫고도 한참 더"…제 기능 못하는 기관 수요예측 [이데일리]


최근 기관투자자간 청약 경쟁이 과열되면서 공모가가 희망밴드 상단보다 20% 이상 높은 가격에 확정되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다. 일각에선 공모가 결정을 위한 수요예측 제도가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적정 기업가치 분석에 근거해 희망 가격을 써내기보다 단기 수익을 내기 위해 보다 많은 물량을 확보하려는 목적이 강하다보니 공모가도 부풀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홍콩ELS發 긴축경영…은행, 채용·점포 더 줄인다 [이데일리]


은행권이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사태에 따른 배상이 현실화하면서 올 1분기부터 실적 악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벌써 연간 은행 실적 전망치를 기존보다 낮추고 있다. 은행도 선제적으로 신규 채용이나 영업점을 줄이는 등 긴축경영에 돌입한 모습이다.


게임사가 AI 윤리 기술을?…엔씨소프트 이색 행보 [머니투데이]


AI(인공지능) 연구조직을 개편한 엔씨소프트가 단순히 AI 기술을 게임에 접목하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AI 윤리 관련 기술까지 개발하는 모습이다. 엔씨소프트의 202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AI 윤리 기술을 별도의 주제로 잡고 R&D(연구개발)를 진행 중이다. 


작년 보험사 가계대출 1년새 2.8兆↑…급전수요 대부분 [아시아경제]


지난해 4분기 보험사 가계대출 잔액이 1년 사이 3조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전이 필요한 경우 찾는 '보험계약대출'이 대부분이었다. 연체율도 2배 가까이 오르고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건전성 관리에 힘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마트 이어 11번가도 희망퇴직…유통업계 재편 [아시아경제]

지난해 실적 부진을 겪은 유통 기업들이 잇따라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내놓으며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이마트는 신세계그룹에서 인적 분리된 이후 첫 희망퇴직을 받기로 했고, 11번가는 희망퇴직 지원 대상을 전체 직원으로 확대했다. 쿠팡과 C커머스(중국 e커머스) 업체 등 '신흥 강자'들이 유통업계를 잠식하면서 기존 유통기업들의 위기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 대상포진 백신, 작년 국내 판매량 1위 [한국경제]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접종한 대상포진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조스터'인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스카이조스터는 31만159 도즈(1회 접종분) 판매돼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GSK의 '싱그릭스'와 MSD의 '조스타박스'는 각각 22만4천334 도즈, 22만3천842 도즈 판매돼 2,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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