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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새 성장 엔진 확보 '초읽기'? 外
이 기사는 2024년 03월 29일 12시 4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인수합병 언급만 벌써"…삼성·LG, 새 성장 엔진 확보 '초읽기'? [매일경제]

삼성·LG전자 등 국내 대기업들이 올해 들어 공식석상에서 인수합병(M&A) 가능성을 여러 차례 언급하며 관련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보다 거래 관점에서 더 나은 환경이란 판단 하에 과감한 투자로 미래 준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29일 금융투자업게 및 주요 외신보도에 따르면 최근 아일랜드의 존슨콘트롤즈 냉난방공조(HVAC) 사업부가 매물로 나온 가운데 M&A 원매자 리스트에 삼성전자 이름이 올라왔다. 로이터통신은 매각가가 60억달러(약 8조원)에 달하는 이번 초대형 M&A에 삼성전자가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왔다, 내집마련 절호의 기회"…'10년 전 분양가' 단지 출격 [한국경제]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 개편으로 인해 멈춰 섰던 아파트 공급이 본격 재개된다. 다음 달 공급되는 물량에는 대전과 대구 등 광역 대도시 물량과 10~15년 전 가격으로 공급되는 충남 아산 아파트 등이 포함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전 중구 문화동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와 충남 아산시 탕정면 '아산 탕정 삼성트라팰리스',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 범어 아이파크' 등이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다음 달 초 청약을 준비 중이다.


요즘 집값 뜨는 '메가리전' 아시나요?…올해만 1만2000가구 나온다 [매일경제]

첨단산업의 발전으로 전 세계 반도체시장이 급변하면서 국내 반도체기업들이 '메가리전(mega-region)'을 구축하고 있다. 대규모 투자금을 유치하고 연구개발(R&D)에 힘쓰는 등 활로를 모색해 글로벌 반도체기업들의 합종연횡에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수혜지역 내 분양 아파트에 대한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29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용인·수원·화성·오산·평택·이천·안성 등 반도체 메가리전에서 1만2000가구 이상이 분양될 예정이다. 이 도시들은 반도체라는 매개체를 통한 경제적 연결고리로 거대 도시권 형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 전환…삼전 8만2000원대 기록 [이데일리]

코스피 지수가 강한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 전환했다. 삼성전자는 전날에 이어 강세를 보이며 8만2000원대를 웃돌고 있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4포인트(0.06%) 오른 2747.46에서 거래 중이다. 지수는 장 초반 2757.55까지 치솟았다가 차익 실현 매물이 몰리면서 2739.12까지 내리는 등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정육각 문제의 300억 빚, 2년 만기 인수금융으로 전환 성공 [한국경제]

축산물 전문 커머스 스타트업 정육각이 그동안 골머리를 앓아오던 단기자금대출 상환 부담에서 일단 벗어났다. 300억원대 브릿지론을 2년 만기 인수금융으로 전환하기로 신한캐피탈과 합의했다. 정육각은 단기 상환에 대한 압박을 덜고 장기적인 의사결정을 시도할 수 있게 됐다.

정육각은 신한캐피탈로부터 제공받은 300억원 규모의 단기자금대출을 인수금융으로 전환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만기는 2년으로 연장됐고, 이자율도 현 시장 상황보다 낮은 수준으로 설정됐다. 인수금융이란 금융기관이 기업을 인수하고자 하는 자에게 인수합병(M&A)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는 걸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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