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는 지금]
LG트윈타워, 연결' 키워드로 새 단장 外

◆LG트윈타워, 37년 만에 '연결' 키워드로 새 단장



[딜사이트 이호정, 김민기, 전한울, 한보라, 손명박 기자] 여의도 LG트윈타워 내달 1일 리모델링을 마친다. LG그룹은 지난해 2월부터 1년2개월 동안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에 해당하는 저층부 공용공간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LG는 새롭게 오픈한 저층부 공용공간을 '커넥트윈(Connectwin)'으로 이름 붙였다. LG트윈타워 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공간과 공간 간 '연결'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서울반도체, 제네시스 GV80 헤드램프 광반도체 양산



글로벌 광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가 현대자동차 2024년 신형 제네시스 SUV GV80 전면 헤드램프용 와이캅(WICOP) 광반도체를 양산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GV80 하이빔(High beam), 로우빔(Low beam)에 공급하는 '와이캅 UHL'은 기존 양산 제품대비 휘도를 200% 개선한 제품이다. 


◆삼성전기, '2024년 상생협력데이' 개최



삼성전기가 이달 27일 수원시 팔달구 라마다호텔에서 협력회사 협의회(협부회) 회원사들과 '2024 상생협력데이'를 개최했다. 상생협력데이는 삼성전기와 협력사 간 상생과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자리다. 이날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삼성전기와 협력사가 혼연일체가 되어 글로벌 경쟁력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40돌 맞은 SKT, AI로 대한민국 산업 부흥 이끈다



SK텔레콤이 창사 40주년을 맞아 '글로벌 인공지능(AI) 컴퍼니'로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SKT는 자체 AI서비스를  강화, 산업과 국민 생활 전반에 걸쳐 혁신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SKT 관계자는 "텔코 거대언어모델(LLM)을 중심으로 AI 시대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T는 이달 29일 창사 40주년 맞는다. 


◆LS엠트론, 전북대와 스마트농업 산학협력 MOU 체결



LS엠트론이 27일 전북대학교와 스마트농업 발전 도모를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로 양 기관은 ▲산학 공동연구개발 및 연구인력 공유 ▲인재 육성 및 채용 ▲스마트농업 및 미래수송기기 분야 등 신사업을 위한 공동 연구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재호 LS엠트론 사장은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삼성전자, 올림픽 '서핑·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 리그'와 협력



삼성전자가 파리 올림픽에 앞서 월드서프리그(WSL), 스트리트 리그 스케이트보딩(SLS), 프로 브레이킹 투어(PBT) 협력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각 스포츠 분야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세 리그의 주요 국제 대회 및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 부사장은 "열린 마음을 통한 혁신과 도전은 각 스포츠 분야와 삼성전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라고 했다. 


◆LG전자, 사내벤처 5개팀 스핀오프 분사 결정 



LG전자는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341'를 통해 스핀오프 자격을 갖춘 팀을 최종 선발했다. 이 과정에서 ▲신선고 ▲엑스업 ▲파운드오브제 ▲큐컴버 ▲마스킷 등 5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에는 사업적 가치, 솔루션 타당성, 팀 역량, 변화 수준 등이 다각도로 고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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