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상반기 리그테이블]
M&A회계자문
삼일PwC, 1위 '수성'···딜로이트안진 약진
⑥삼정KPMG, 3위로 밀려···EY한영까지 4강체제는 여전
이 기사는 2022년 07월 06일 16시 0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일PwC가 올해 상반기에도 인수‧합병(M&A) 회계자문 최강자 면모를 보였다. SK에코플랜트의 테스(TES) 인수 등 시장의 관심을 받는 빅딜을 자문하면서 경쟁사를 압도한 것. 그 뒤를 딜로이트안진이 발 빠르게 추격하며 삼정KPMG의 순위는 3위로 미끄러졌다.


6일 '2022년 상반기 팍스넷뉴스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삼일PwC의 올해 상반기 M&A 회계자문 실적은 잔금 납입 기준 15조8348억원으로 집계되면서 1위를 점했다. 이때 자문사가 2곳을 넘어가면 거래액을 자문사 수로 나눠 실적으로 반영했다. 합작 자문은 제외했다. 


전체 M&A거래 가운데 삼일PwC의 비중은 38.6%를 차지했다. 2위는 딜로이트안진(11조5548억원)이 올랐다. 지난 1분기 2위를 점했던 삼정KPMG(8조8369억원, 점유율 21.5%)는 3위에 머물렀다.


삼일PwC는 연초부터 대기업 빅딜을 휩쓸며 빅플레이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상반기 가장 눈에 띄는 딜은 중흥건설의 대우건설 인수(2조671억원) 조력 건이다. 이밖에도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의 한샘 인수(1조4514억원), 칼라일그룹의 투썸플레이스 인수(8920억원) 거래에서도 인수자 측 회계자문을 도맡았다.


올해 2분기 들어서는 SK에코플랜트가 싱가포르 폐기물처리업체 TES를 인수할 때 회계자문역을 맡아 1조200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야놀자가 인터파크를 인수할 때는 매각자와 인수자를 모두 도왔다. 시장의 관심을 받은 E&F PE의 코어엔텍 인수(4850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호주 세넥스에너지 인수(4052억원), 이지스투자파트너스의 오케이미트 인수(1260억원), 유베이스의 한일네트웍스 인수(1030억원) 등에서 활약했다.


딜로이트안진은 2분기에만 4조2480억원에 달하는 7개 거래를 자문하며 순위 역전에 성공했다. 특히 GS그룹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휴젤을 인수할 때 매각자인 베인캐피탈의 자문을 맡아 단숨에 조단위 실적을 쌓았다. 현대백화점의 지누스 인수(8789억원), SK E&S의 미국 에버차지 인수(3600억원), 한화솔루션의 프랑스 REC실리콘 인수(1950억원)도 조력했다.


3위에는 삼정KMPG가 올랐다. 삼정KPMG는 헤임달PE의 한화솔루션 닝보법인 인수(6762억원), 두산의 테스나 인수(4600억원), VIG파트너스의 스타비젼 인수(2300억원) 자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EY한영(4조1169억원, 10%)은 순위 변동 없이 4위에 머물렀다.


이외에도 차례로 삼도회계법인(1162억원), 안세회계법인(1019억원), 예일회계법인(908억원), 대주회계법인(650억원), 서현회계법인(600억원), 회계법인숲(466억원), 한울회계법인(461억원), 이지회계법인(400억원), 삼화회계법인(397억원), BnH회계법인(280DJRDNJS), 우리회계법인(280억원), 삼덕회계법인(159억원), 이촌회계법인(96억원), 대현회계법인(55억원) 등이 6~18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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