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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CS, 70조원 지원 받아 外
이 기사는 2023년 03월 16일 17시 3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위기의 CS, 스위스 중앙은행서 70조원 지원 받아 [이데일리]

위기설에 휩싸인 크레디트스위스(CS)가 스위스 중앙은행으로부터 최대 70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차입하겠다고 밝혔다. 부도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장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한 조치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CS는 스위스은행(SWB)로부터 최대 500억스위스프랑(약 70조4000억원)을 대출받아 유동성을 강화하는 '단호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치앤비디자인, 대한종건 인수 완료 [더구루]

에이치앤비디자인은 대한종건 인수대금 잔금 지급이 모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총 200억원으로 대한종건 지분 100%를 인수했다. 회사 측은 "대한종건 기존 주주에게 지급할 인수대금에 대해 가압류 및 공탁 불수리 등 일부 노이즈가 발생했다"며 "해당 채권을 당사가 보유한 후 지급하는 방향으로 매도인들과 협의해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정부, 신재생에너지 사업자에 2970억원 보증 공급 [전자신문]

정부가 올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자에 2970억원 보증을 공급한다. 자가용 발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특허권의 '전용실시권 보유기업'도 대상에 포함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7일 신재생에너지 사업자를 대상으로 녹색혁신금융(녹색보증)사업을 공고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신재생에너지 기업에게 2970억원 규모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사우디와 화해한 이란, 이번엔 '하메네이 복심' UAE 방문 [중앙일보]

이란의 외교·안보 총책임자인 알리 샴카니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의장이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전했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전격적으로 국교 정상화에 합의한 이란이 아라비아 반도의 걸프 국가들과 연쇄 해빙 무드를 조성하고 있다. FT에 따르면 샴카니 의장은 이날 UAE를 방문해 셰이크 타눈 국가안보보좌관과 면담할 예정이다.


일본, 44개월 만에 수출규제 푼다···한국은 "WTO 제소 취하" [한국일보]

일본이 2019년 7월 불화수소 등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에 적용한 대(對) 한국 수출 규제를 44개월 만에 해제하기로 했다. 수출 규제 조치에 일본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했던 우리 정부는 제소를 철회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부터 3일 동안 일본 경제산업과 제9차 한일 수출관리 정책 대화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삼성의 300조짜리 도전장…애플·퀄컴 호응할까 [데일리안]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20년간 30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존 기흥·화성·평택에 이어 용인 클러스터 조성으로 메모리 분야 초격차는 확대하고 파운드리 분야에는 일류화 기반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이로 인해 그간 TSMC와 크게 벌어진 파운드리 격차를 크게 좁힐 것으로 삼성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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