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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스, SK텔레콤 웹3.0 지갑에 오르빗 스왑 탑재 外


[딜사이트 황지현 기자] 오지스, SK텔레콤 웹3.0 지갑에 오르빗 스왑 탑재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가 SK텔레콤의 웹3.0 지갑 티 월렛에 오르빗 스왑 서비스를 탑재했다고 1일 밝혔다. 티 월렛은 ▲디지털 자산의 보관·관리 ▲디지털 콘텐츠 대체불가토큰(NFT)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dApp) ▲신원확인 기능 등을 제공한다. 오르빗 스왑은 티 월렛 내 디앱(dApp) 중 하나로 네이티브 코인을 쉽게 교환할 수 있는 '네이티브 스왑(Native Swap)' 기능이다. 현재 티 월렛이 지원하는 네트워크는 이더리움과 폴리곤이다. 오지스는 해당 네트워크를 이용할 때 필요한 네이티브 토큰인 이더리움(ETH)과 폴리곤(MATIC)의 교환을 지원한다. 오지스 측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가 보다 편리한 멀티체인 생태계로의 진입을 돕고 사용자 경험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쟁글, 크립토타임즈와 협업…일본 웹3.0 시장 진출 노려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쟁글' 운영사 크로스앵글이 일본 블록체인 리서치·미디어 기업 크립토타임즈와 협업한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한·일 양국의 웹3 산업 대중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각 사의 업계 분석 보고서를 번역한 뒤 주기적으로 서로의 플랫폼에 올릴 예정이다. 쟁글 측은 "언어 장벽에 가로막혀 활발히 공유되지 못했던 한일 양국의 웹3.0 산업 전략과 규제 현황 등을 알려 양국 블록체인 생태계 참여자들의 교류를 독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칠리즈, 토트넘 팬토큰 인기…신규 코인 3위 거래량 등극


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CHILIZ)는 토트넘 홋스퍼 FC 팬 토큰 '스퍼스($SPURS)'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칠리즈 측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30일간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된 30개의 가상자산 중 스퍼스 토큰이 전체 3위에 해당하는 거래량을 나타냈다. 스퍼스 토큰은 국내에서 코인원을 비롯해 오케이엑스(OKX), 파리부(Paribu), 비트겟(Bitget), 칠리즈엑스(CHILIZX) 등 글로벌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다.



샌드박스, 오리지널 스톰트루퍼와 파트너십 체결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가 셰퍼튼 디자인 스튜디오의 캐릭터인 오리지널 스톰트루퍼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공상 과학의 아이콘인 스톰트루퍼가 더 샌드박스를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 샌드박스는 스톰트루퍼 아바타 컬렉션과 더불어 유저가 스톰트루퍼가 돼 게임할 수 있다. 



지닥 운영사 피어테크, 보안 기업 '지니언스'로부터 투자 유치


디지털 자산 거래소 지닥 운영사인 피어테크가 국내 네트워크 보안 기업인 '지니언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디지털 자산의 보관·관리·거래의 전 프로세스의 보안 위협을 제거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보안 기술 개발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공동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피어테크의 기업가치는 약 1300억원 이상으로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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