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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일자리 창출에 5년간 5000억 투자 外
이 기사는 2022년 07월 12일 17시 4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원재연 기자] 두나무, 일자리 창출에 5년간 5000억 투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앞으로 5년간 총 5000억원을 투자해 서울 본사 및 지방 거점 오피스 등에 모두 1만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두나무는 이를 위해 전국 주요 광역시에 지역 거점 오피스를 신설하는 한편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 지방·IT 인재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두나무는 우선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 광역시에 지역 거점 오피스를 설립하고 지역별 상담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거점 오피스는 IT, 금융, 디지털 자산, 블록체인 전문 인력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대학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지역 청년을 우선 고용할 방침이다.


블록체인 스타트업 온더 부산 본사 이전

 

블록체인 R&D 기술기업 온더가 오는 9월 내 부산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조성된 블록체인 기업 입주 공간인 '비스페이스(B-Space)'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12일 밝혔다. 비스페이스는 국내 최초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된 부산시에 블록체인 산업 혁신을 주도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는 입주 공간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혁신 창업 활성화' 사업에 의거, 총 35억원의 자금이 투입됐다. 온더는 부산시 '비스페이스'에서 제공하는 최대 3년간 사무 및 협력 공간, 기술·서비스 개발 실험실 및 검증실 등의 업무공간을 지원받는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혁신기업 공유오피스 지원사업'에 따라 입주부담금을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예정이다.



부동산 조각투자 소유, 2호 공모 건물 공개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소 '소유'를 운영하는 루센트블록이 12일 2호 공모 건물인 이태원 새비지가든을 공개했다. 공모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소유'는 고가 상업용 부동산을 수익증권화 해 주식처럼 소액으로 사고팔 수 있는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이다. 지난해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 2호 공모 건물인 '이태원 새비지가든'은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건물로, 공간운영사 글로우서울과 제휴를 맺고 운영되고 있다. 새비지가든의 공모총액은 68억원이다. 



코어닥스, 국립극장 공식 초청작 "비몽사몽" 앨범 제작 협찬 진행

 

가상자산 거래소 코어닥스가 국립극장 '2022 여우락 페스티벌' 공식 초청작 '비몽사몽'의 앨범 제작 협찬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비몽사몽 프로젝트는 해금 연주자 천지윤과 국악 싱어송라이터 상흠이 김만중 작가의 소설 구운몽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한 작품으로, 오는 12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협찬으로 비몽사몽 프로젝트는 공연 실황과 음원을 담은 NFT도 발행할 계획이다. 임요송 코어닥스 대표는 "오는 8월 코어닥스가 새롭게 출시하는 NFT 서비스도 한국의 전통 문화예술과의 콜라보레이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첨단 산업을 선도하는 가상자산 거래소로서 전통문화 예술인 발굴과 협업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 진흥에 앞장설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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