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벡셀, 저출산 극복 앞장…"어린이는 미래 자산"
전남 고흥군 신생아 가정 '벡셀 스마트TV' 200대 기부
최세환 SM벡셀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18일 전라남도 고흥군청에서 스마트TV 200대를 기부한 뒤 공영민 고흥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SM벡셀)


[딜사이트 범찬희 기자] SM그룹의 제조부문 계열사 SM벡셀이 고흥군 출산 가정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SM벡셀은 전라남도 고흥군청에서 신생아 출산 가정 지원을 위한 행사(함께 키워 DREAM니다)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최세환 SM벡셀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SM벡셀은 고흥군 주민 중 올해 출산 가정에 200대의 '벡셀 스마트TV'를 전달했다.


SM벡셀은 K-방산 무기체계의 주요 부품인 초소형 방산용 리튬 앰플전지 생산라인을 구축해 생산·납품하고 있다. 전지사업 부문에서는 건전지 외에도 TV 생산도 이뤄진다.


최세환 SM벡셀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저출산 시대에 출산 가정에 작지만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자산인 우리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사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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