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신입·경력 공채…"우수인재 확보"
개발사업·설계·시공·토목 등 본사 및 현장 부문별 모집
서희건설 사옥 전경. 사진=서희건설


[딜사이트 박성준 기자] 서희건설이 경력직채용을 실시하며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


서희건설은 최근 그룹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신입 및 경력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본사는 ▲개발사업 ▲개발설계▲수주업무▲기술지원 ▲품질관리(QC) ▲건설기계(CE) ▲법무 등 총 7개 부문이고, 현장은 ▲건축시공 ▲토목시공 ▲품질관리 ▲건축공무▲현장관리 등 총 5개 부문이다.


서희건설의 지주사인 유성티엔에스도▲안전보건▲지점관리 부문의 신입 또는 경력 직원을 채용한다.


전형은 서류전형, 면접전형,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한다. 입사 희망자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입사 지원하면 된다. 부문별로 모집 기간과 채용규모 등 요건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 공고를 세부적으로 확인할 것을 서희건설 측은 당부했다.


서희건설은 2008년 지역주택사업에 뛰어들어 현재까지 약 10조원의 누적 수주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서희건설은 매출 1조4419억원, 영업이익 2282억원, 당기순이익 1266억원을 기록했고,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20위에 올랐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매년 꾸준히 신입 및 경력 직원 채용을 진행했고, 해당 채용 외에도 인재DB 등록을 통해 다양한 직군별 상시채용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서희그룹과 함께 나아갈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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