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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2주 만에 다시 1위 자리
중국산 게임 공세속에도 '리니지M' 선전...'버섯커키우기' 1위 자리 다시 엿볼까
4월 둘째주(8~14일) 모바일게임 매출순위.(출처=모바일인덱스)


[딜사이트 김진욱 기자] 전주 1위 자리를 중국산 게임 중국산 게임 '버섯커키우기'에 내줬던 '리니지M'이 중국 게임들 틈바구니에서도 다시 1위로 올라섰다.


19일 모바일게임 시장분석 기관 모바일인덱스 주간 통합 매출순위에 따르면 4월 둘째주(4월8일~14일)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중국 조이나이스게임즈의 방치형 게임 '버섯커키우기'를 제치고 1위 자리를 다시 찾아왔다.


2위 버섯커 키우기는 구글플레이에서 선전을 펼치며 전주에 비해 2단계 순위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애플앱스토어에서는 2위로 밀려나며 1위 자리를 내줬다.


3위는 애플앱스토어 1위, 구글플레이 2위를 기록한 퍼스트펀의 '라스트워 서바이벌'이 차지했다. 라스트워는 전주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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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상위권 변화가 두드러졌습니다. '붕괴 스타레일'이 전주 5위에서 14위로 급락한 것이 대표적이다. 붕괴는 이벤트 효과가 사라지며 구글플레이 매출순위에서 전주 3위에서 12위로 하락한 것이 매출 순위 하락의 원인이 됐다


반면에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여준 게임은 하이브의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다. 이 게임은 33단계 순위가 상승해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별이되어라2'는 플린트에서 개발한 2D 액션 MORPG다. 전작 '별이되어라'의 앞선 시점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다채로운 서사가 담긴 여러 캐릭터들과 2D 횡스크롤 방식으로 진행되는 액션 전투가 특징이다.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넥스의 '바람의 나라 연'은 별이되어라2의 상승세를 넘어서는 34단계 순위가 오르며 12위에 랭크됐다. 바람의 나라 연의 순위 상승은 신규 업데이트가 큰 역할을 했다. 바람의 나라 연은 신규 업데이트된 다음날인 12일에 원스토어에서 20계단 상승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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