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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2건]
뉴삼성 본격 가동
지배구조 개편, 컨트롤타워 부활 '준감위' 역할 중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부당합병·회계부정' 재판이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지만 여전히 삼성의 오랜 과제인 지배구조 개편 작업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이 항소하면서 2심 재판 결과도 남아있고, 현실적으로 지주사 전환이나 삼성전자 인적분할은 어려울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 시각이다. 다만 삼성이 최근 글로벌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경쟁사들이 치열하
딜사이트 김민기 기자
2024.02.16 08:08:03
#이재용
#삼성전자
#컨트롤타워
삼성엔지니어링, 새 사명 '삼성E&A' 낙점
삼성엔지니어링이 삼성E&A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사명 변경에 따른 정관 변경의 건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고 밝혔다. 내달 21일 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안이 통과되면 삼성E&A로 사명 변경이 확정된다. 삼성E&A는 53년간 쌓아온 회사 고유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정체성(
딜사이트 박성준 기자
2024.02.15 16:20:48
#삼성엔지니어링
#삼성E&A
#사명변경
카카오 CA협의체, 투자·거버넌스 변경 프로세스 강화
카카오가 그룹 컨트롤 타워인 CA협의체 구성에 나섰다. 카카오는 13일 CA협의체 산하에 5개 위원회를 설치하고 그룹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CA협의체는 카카오 그룹의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컨센서스를 형성하는 독립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 CA협의체는 신규 투자 집행 및 유치, 지분 매각, 거버넌스 변경 등에 대한 프로세스를 강화해 시행하기로 했다.
딜사이트 최지웅 기자
2024.02.14 11:04:13
#카카오
#김범수
#CA협의체
뉴스모음
포스코 회장 '최종 면접' 시작 外
포스코 회장 '최종 면접' 시작…'6인 6색' 위기 해법 제시한다[머니투데이] 포스코그룹 회장 후보 최종 면접이 시작됐다. 이제 6명의 후보들은 면접을 통해 포스코를 둘러싼 위기 돌파 해법을 제시하며 자신이 회장이 돼야 할 이유를 심사관에게 어필한다. 포스코 차기 회장 선출작업이 막바지를 향해간다. 7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
딜사이트 편집국
2024.02.07 08:06:51
뉴스모음
삼성물산, '사법리스크 해소' 수혜 이제부터 外
지난주만 23% 오른 삼성물산…'사법리스크 해소' 수혜 이제부터? [매일경제] 삼성그룹의 지주사 격인 삼성물산 주가가 경영권 불법승계 혐의를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1심 무죄 판결에도 소폭 하락했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 미만인 저PBR 열풍을 타고 주가가 급등해온 만큼 숨고르기 구간에 진입한 분위기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판결로 사법 리스크가
딜사이트 편집국
2024.02.06 17:38:53
삼성물산, 친환경·에너지 '눈독'…신사업 1조 투자
삼성물산이 올해 외형적 성장보다는 신사업 육성에 방점을 찍고,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 확립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올해는 신사업 부문에 1조원 이상의 투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5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중장기 사업전략 방향에 따라 신사업 및 사업구조 고도화 위한 투자를 올해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해 투자실적은 약 8000억원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이보다
딜사이트 박성준 기자
2024.02.06 06:10:19
#삼성물산
#태양광
#바이오
이재용 1심 선고
'무죄'지만 등기이사 복귀 '불투명'
올해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에서도 이재용 삼성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은 어려울 전망이다. 1심 재판부가 이재용 회장의 '삼성그룹 불법승계·부당합병' 의혹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지만 아직 사법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된 건 아니기 때문이다. 앞서 검찰이 이재용 회장에게 5년을 구형했던 만큼 이번 무죄 판결에 대해 항소를 제기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 안팎의 예측
딜사이트 한보라 기자
2024.02.05 16:30:22
#이재용 회장
#총수
#사법 리스크
이재용 1심 선고
한시름 놓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재판부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삼성그룹 불법 합병 및 회계 부정'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이번 판결로 이 회장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일단 한시름 놓게 됐다. 하지만 검찰이 항소를 제기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짐에 따라 사법 리스크를 완전히 떨쳐내진 못했다. 이에 2심에서도 이 회장이 1심과 같이 일주일에 2~3차례씩 법원 출두가 이어질 경우 투자 등
딜사이트 김가영 기자
2024.02.05 16:30:20
#이재용
#삼성
#삼성바이오로직스
이재용 1심 선고
한숨 돌린 삼성, '사법리스크' 일부 해소 기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그룹 부당 합병 및 회계 부정' 사건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으면서 그동안 오랫동안 이 회장을 괴롭혔던 '사법 리스크'가 해소됐다. 다만 검찰이 항소에 나설 가능성이 있어 이 회장은 앞으로도 계속 매달 2~3회 법원을 출석하는 등 어려움은 이어질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 회장의 이번 무죄 선고로 인해 사법리스크는 일부
딜사이트 김민기 기자
2024.02.05 16:30:19
#이재용 1심 선고
#삼성전자
#이재용
AI강화 삼성SDS
비용 효율화로 '투자 재원' 마련
삼성SDS가 해외법인 청산 등 전사적인 비용 절감으로 신사업 투자 재원 마련에 나섰다. 기존 먹거리인 물류 사업은 매출이 큰 만큼 제반 비용도 커 수익성이 낮다 보니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기 위함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삼성SDS는 수익성이 낮은 ▲미국 텍사스 넥스트(Neo EXpress Transportation Inc.), ▲
딜사이트 한보라 기자
2024.01.26 08:30:56
#생성형 AI
#CAPEX
#데이터센터
GS家 4세 열전
양날의 검 '적통' 명분을 쥔 종손
허준홍 삼양통상 사장은 GS家 4세 리더 후보를 꼽을 때 가장 먼저 언급되는 인물이다. 그룹 시조 허만정의 '종손'이란 지위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허 사장은 '허만정-허정구-허남각'으로 이어지는 가문의 종통을 잇는 위치에 있다. LG그룹 총수 가문인 능성 구씨나 GS그룹을 이끌고 있는 김해 허씨 가문처럼 유서 깊은 양반가에서는 승계에 있어 가장 유리
딜사이트 김수정, 정호창 기자
2024.01.24 08:33:55
#GS그룹
#승계
#허남각
GS家 4세 열전
허정구 '독자 행보', 장자승계 명분 약화
GS그룹 시조인 허만정의 부친 지신정(止愼亭) 허준은 진사시 급제 후 중추원 의관을 거쳐 1904년 비서원승을 지냈다. 품계는 정3품 상계인 통정대부(通政大夫)까지 올랐다. 이처럼 구한말까지 조정 관료를 배출할 만큼 유서 깊은 양반가 후손임에도 GS그룹 총수 일가가 LG 구씨 가문과 달리 유교적 장자 승계 원칙을 천명하기 어려운 것은 허만정의 장남인 보
딜사이트 정호창 기자
2024.01.24 08:33:08
#GS
#허만정
#허정구
GS家 4세 열전
시조 3남 허준구, 'LG 동업' 주도
GS그룹은 2005년 LG그룹으로부터 계열 분리된 기업 집단이다. 경남 진주시 지수면 승산리의 두 양반 가문인 능성 구씨와 김해 허씨의 협력으로 성장한 LG그룹은 두 집안의 3세 경영인 시대가 본격화되자 동업 관계를 정리하고 구씨의 LG와 허씨의 GS로 분리됐다. 두 가문 모두 양반가 후손인 만큼 유교적 가풍을 이어오고 있으나, 다음 세대로의 승계 방식
딜사이트 정호창 기자
2024.01.24 08:32:14
#GS
#허만정
#허정구
'지주사 중책' 조성민 한솔 부사장, 이사회 입성 주목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외아들인 조성민 부사장이 경영 승계 수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 부사장은 작년 말 단행된 임원인사에서 상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핵심 계열사 한솔제지에서 지주사 한솔홀딩스로 적을 옮겼다. 재계에서는 조 부사장이 오는 3월 지주사 한솔홀딩스 이사회에 합류해 그룹 영향력을 강화할 가능성을 거론한다. ◆ 조성민 부사장, 조동길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01.24 06:25:14
#한솔홀딩스
#한솔제지
#조동길
'이재현 복심'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 거취 주목
CJ그룹 정기 임원인사가 미뤄지면서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의 연임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 대표가 흠 잡을 데 없는 경영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에서 연임 가능성을 점치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그룹 내 '소방수'인 강 대표가 지주사나 타 계열사로 이동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CJ대한통운을 제외한 대부분의 CJ그룹 계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01.23 06:25:13
#CJ대한통운
#CJ그룹
#택배사업
'리스크관리' 힘준 삼성증권, 증권채 투심 위축 극복할까
삼성증권(신용등급 AA+)이 증권사 중에서 두 번째로 새해 공모채 발행에 나선다. 앞서 수요예측을 진행한 미래에셋증권(AA0)은 모든 만기에서 '오버 금리'가 결정되면서 증권사에 대한 기관투자가들의 투심 위축이 역력하게 나타난 상태다. 미래에셋증권보다 신용등급이 1노치(notch) 높은 삼성증권은 우호적인 투심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딜사이트 백승룡 기자
2024.01.17 09:00:20
#DCM
#회사채
#부동산PF
이재용 회장 "기술 인재는 삼성 핵심 경쟁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기술 명장들을 만나 '기술 중시 경영철학'을 재차 강조했다. 신년 첫 행보로 차세대 6G 통신 기술 연구개발(R&D)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삼성그룹 전사적인 기술 경쟁력 제고에 대한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 회장은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2024 삼성 명장'을 만나 "기술 인재는 포기할
딜사이트 한보라 기자
2024.01.16 16:30:36
#이재용 회장
#삼성 명장
#능력 위주
삼성전자 흑자의 시간
갤럭시S24 흥행, 글로벌 마케팅 중요
올해 삼성전자가 사상 처음으로 내놓는 첫 인공지능(AI)폰인 갤럭시S24의 흥행을 위해서는 제품 완성도뿐 아니라 글로벌 마케팅도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근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정체기에 빠져있고, 갤럭시 시리즈도 과거 7000만대까지 판매됐지만 현재 2500만대로 떨어진 만큼 AI폰 개화시기에 맞춰 마케팅도 새롭게 바뀌어야한다는 지적이 나오
딜사이트 김민기 기자
2024.01.12 08:00:28
#삼성전자
#갤럭시S24
#삼성전자 언팩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올해도 '내실경영' 성과낼까
2024년 카드업계는 변화보다 안정을 택했다. 삼성카드도 예외는 아니다.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그룹 금융계열사 5곳 가운데 무려 3곳의 최고경영자(CEO)가 바뀌는 상황에서도 자리를 지켰다. 카드업계는 올해도 녹록지 않은 한 해를 보낼 것으로 전망된다. 김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내실경영을 펼치면서 수익성 하락 방어와 건전성 관리에
딜사이트 차화영 기자
2024.01.11 08:02:13
#삼성카드
#김대환
#내실경영
보험사 세대교체
'금의환향'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맏형' 위상 되찾나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삼성화재에서 3년 만에 삼성생명으로 돌아온 것을 두고 금융권은 '금의환향'이라고 평가한다. 홍 대표가 이끄는 동안 삼성화재는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해마다 갈아치우며 삼성그룹 금융계열사 '맏형'인 삼성생명의 위상까지도 흔들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상황이 바뀌었다. 삼성생명의 그룹 내 위상을 되찾아야 한다. 고향으로 돌아온
딜사이트 차화영 기자
2024.01.10 07:30:19
#삼성생명
#홍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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