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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6건]
진옥동 회장 "균등 배당 지속…자사주 소각 확대"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일관성 있는 주주환원책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26일 신한금융은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기말 주당배당금을 525원(연간 2100원)으로 결의했다. 시가 배당률은 4.9% 수준이고 연간 총주주환원율은 전년 대비 6%포인트(p) 상승한 36%다. 진옥동 회장은 "분기 균등배당을 지속하고 자
딜사이트 이보라 기자
2024.03.26 11:15:14
#신한금융
#주주총회
#진옥동
개미들이 자사주 소각 결의?…아난티 주총 '주목'
호텔·리조트기업인 아난티의 소액주주들이 직접 자사주를 소각할 수 있는 안건을 상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난티는 1996년 1월 코스닥에 상장한 이래 27년째 '무배당'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소액주주들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직접 나선 것으로 보이는데 이달 주총에서 통과될지 주목된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아난티는 이달 28일 정기주총에서 제1호
딜사이트 권녕찬 기자
2024.03.20 08:00:24
#아난티
#자사주
#매입
'최대 실적' 삼성화재, 자사주 매입·소각 주저하는 이유는
삼성화재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음에도 정부 주도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인 자사주 매입 후 소각에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대주주인 삼성생명 등과 연결되는 지배구조 문제가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금융당국의 엇갈린 입장 역시 주주환원 확대를 망설이게 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18일 금융권에 따르
딜사이트 주명호 기자
2024.03.19 15:28:13
#삼성화재
#삼성생명
'PBR 0.6배' 영원무역, 주주환원도 소극적
최근 국내 의류업계에 주주환원을 강화하는 정책이 잇따르고 있지만 영원무역은 여전히 소극적인 행보로 일관하고 있다. 특히 2조5000억원이 넘는 이익잉여금을 보유했음에도 경쟁기업 대비 낮은 배당성향과 함께 자사주 매입·소각 등도 미진해 주주가치 제고는 뒷전이라는 평가가 시장에서 나오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영원무역의 PBR(주가순자산비
딜사이트 권녕찬 기자
2024.03.19 08:00:23
#영원무역
#PRB
#밸류업
도이치모터스 "PBR 1배 달성까지 배당·자사주 소각"
도이치모터스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3개년 주주환원정책 수립안'을 내놨다. 최근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함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도이치모터스는 "전년대비 이익규모가 감소하더라도 향후 매 연도별 주당 배당금을 전년 이상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주주환원책을 발표했다.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03.14 09:33:24
#도이치모터스
#밸류업
#자사주
뉴스모음
키움증권, 자사주 3년간 분할 소각 外
키움증권, '밸류업' 동참…자사주 3년간 분할 소각 [주요언론] 키움증권은 13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기보유 자사주 209만여주를 3년간 분할 소각하겠다고 공시했다. 총 발행주식의 7.99%에 해당하는 209만5천345주를 2026년까지 매년 3월에 3분의 1씩 소각한다. 또한 지난해 10월 발표한 주주환원책에 따라 내년까지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30%
딜사이트 편집국
2024.03.13 18:00:36
뉴스모음
은행권, ELS 자율배상안 놓고 고심 外
은행권, ELS 자율배상안 놓고 고심…'배임' 우려에 법률 검토 병행[조선비즈]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자율 배상안 수용을 놓고 은행권이 고심하고 있다. 은행들은 자칫 '배임' 논란이 불거질 수 있는 만큼 자율 배상안의 타당성에 대한 법률 검토에 우선 착수했다. 또 총배상 규모를 산정하기 위한 작업에도 돌입했다. 자율 배상에 소
딜사이트 편집국
2024.03.12 08:29:37
'통큰 결단' 금호석화, 하반기 주주환원 정책 '주목'
금호석유화학이 자사주 18.4%(524만8834주) 중 절반인 9.2%(262만4417주)를 소각하는 '통큰 결정'을 내렸다. 금액으로 따지면 359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금호석화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올해 하반기 중장기 주주환원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자사주 50%를 소각할 예정인 가운데 나머지 50%에 대한 활용 방안이 담길지 주목된다. 앞서 6일
딜사이트 최유라 기자
2024.03.12 08:28:47
#금호석유화학
#중장기 주주환원정책
#주주환원정책
동국제강, 자본준비금 2000억 감액 왜
동국제강이 2000억원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한다. 확보한 잉여금은 배당확대와 자사주 취득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동국제강은 20일 본사가 위치한 서울 중구 폐럼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승인 등 5개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눈길을 끄는 안건은 '자본준비
딜사이트 최유라 기자
2024.03.11 08:35:27
#동국제강
#자본준비금
#동국홀딩스
고려아연 VS 영풍, 주총 앞두고 소액주주 구애
고려아연이 최대주주인 영풍과 배당결의안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배당에 대한 입장차가 심해지면서 양측의 갈등은 주주 여론전으로 확산되는 상황이다. 주총이 3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막판까지 소액주주 표심을 잡기 위한 여론전이 심화할 전망이다. 내달 19일 고려아연 주총이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양측 갈등의 발단은 배당결의안이다. 앞서 고려아연은 결산배당으
딜사이트 최유라 기자
2024.02.27 09:21:29
#고려아연
#영풍
#최윤범
박철완 노림수
약속 지킨 금호석화, 새 주주환원정책 발표한다
금호석유화학이 조만간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발표했던 정책을 성실히 이행한 가운데 새 정책도 기존 주주친화 기조에 맞춰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호석화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새 주주환원정책을 마련해 주주와 공유할 계획이다. 기발표한 정책이 2023년 회계연도를 끝으로 만료되기 때문이다. 아직 새 정책에 대한 구체적 내용이
딜사이트 최유라 기자
2024.02.23 08:00:24
#금호석유화학
#자사주 전량 소각
#주주환원정책
박철완 노림수
10년간 금호석화 배당금 760억 챙겼다
박철완(사진) 전 금호석유화학(이하 금호석화) 상무가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차파트너스)와 동맹을 맺으며 또다시 삼촌인 박찬구 회장간 갈등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기업가치 제고를 명목으로 금호석화를 압박하는 가운데 정작 회사 주주환원책의 최대 수혜자는 박 전 상무였다. 단일 최대주주인 박 전 상무는 10년간 총 760억원 규모의 배당금을 챙긴 것
딜사이트 최유라 기자
2024.02.22 08:35:24
#금호석유화학
#박철완
#배당금
박철완 노림수
기세 탄 세 번째 도전
금호석유화학(금호석화)의 개인 최대주주인 박철완 전 상무가 행동주의펀드와 손 잡고 세 번째 주주 제안에 나섰다. 이전 두 번의 주주 제안이 실패한 가운데 이번에는 '자사주 소각' 카드를 꺼내들었는데, 시기적 훈풍을 타면서 박 전 상무 쪽의 우위를 점치는 목소리도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최근 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상장사 기업가치 저평가 현상) 해소
딜사이트 박민규 기자
2024.02.22 08:34:58
#차파트너스
#박철완
#박찬구
현대차 '새 곳간지기' 이승조 전무, 세 토끼 잡는다
현대자동차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오른 이승조 재경본부장(전무)의 어깨가 무겁다. 전임 CFO였던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이 구축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더욱 건실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는 현대차가 세운 대규모 투자 전략은 물론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과 직접적인 연관을 가진다. ◆ 현대제철 이동한 서강현 후임…재무 엘리트 코스 밟아 1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02.20 06:30:19
#현대차
#서강현
#이승조
기아, 사상 최대 실적 '통 큰 주주환원'
기아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반으로 배당금 총액을 지난해보다 60% 가량 증액하며 통 큰 주주환원을 결정했다. 주우정 기아 재경본부장(부사장)은 25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주주환원과 관련한 배당성향을 20% 이상으로 설정했고, 실제 25% 정도를 진행했다"며 "올해도 배당성향 25% 이상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작년 실적에 대한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01.25 13:55:13
#기아
#배당
#주주환원
서유석 금투협회장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총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올해의 주요 과제로 꼽았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주식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가치가 실제보다 저평가되는 현상을 말한다. 또 국민의 자산 형성 및 관리 지원, 금융투자산업의 성장동력 발굴과 해외 진출, 리스크 관리와 내부 통제 등을 중요한 업무로 제시하면서 관련 정책 마련 및 건의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2024.01.23 13:30:45
#서유석
#금투협
#금융투자협회
LG엔솔 주주환원책 올해도 물 건너 가나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자사주 매입, 현금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가능성이 낮게 점쳐지고 있다. 산업 특성상 시장 선점을 위해 대규모 설비투자(CAPEX)를 단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당분간 주가부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시장에서 나오고 있다. 눈길을 끄는 건 경쟁사인 중국 CATL도 최근 자사주를 5000
딜사이트 최유라 기자
2024.01.23 08:09:12
#LG엔솔
#CATL
#주주환원책
'곳간 두둑' 삼성물산,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 '솔솔'
삼성물산이 올해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삼성물산의 이익 확대와 함께 공표했던 주주환원 확대 정책과 맞물리고 있어서다. 삼성물산의 주주환원책은 하나는 자사주 소각이고, 또다른 하나는 배당금 증액이다. 자사주 소각은 외국계 행동주의펀드의 요구와 더불어 삼성물산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상승을 위해 이해관계가 일치
딜사이트 박성준 기자
2024.01.17 06:25:13
#삼성물산
#삼성전자
#배당
핀셋+
고려아연
순이익 감소에도 고배당 기조 속내는
고려아연이 2006년 이후 중단했던 중간배당을 17년 만에 부활시켰다. 최윤범 고려아연 대표이사 회장의 지분이 낮아 경영권 방어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고배당 기조로 우호 세력을 늘리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이에 순이익 감소와 별개로 올해 역시 고배당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고려아연의 2022년 결산배당은 보통주 1주당 2만원으로 전년 1만5000
딜사이트 최유라 기자
2023.12.20 08:08:34
#고려아연
#최윤범
#장형진
'매출 1조 순항' 필옵틱스·에너지, 재평가 기대 '쑥'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사 필옵틱스와 배터리 부문 자회사 필에너지의 몸값 재평가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탄탄한 사업기반을 앞세워 실적과 수주 규모를 늘리고 있어서다. 신규 수익원을 창출하면서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저도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소로 지목된다. ◆ 동반 성장 여력 분주 확보…내년 매출 성장 클 것 4일 증
딜사이트 강동원 기자
2023.12.06 08:00:24
#필에너지
#필옵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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