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 게임업계 득과 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게임업계가 얻을 득실이 무엇일지를 놓고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윤 당선인은 게임산업 육성을 약속했지만 게임사의 주력 수익원이었던 확률형 아이템 규제는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게임업계 화두인 P2E 게임(플레이 투 언, 돈 버는 게임)과 관련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지키고 있다. 10일 정

게임산책 온라인게임순위 LCK 개막 LoL 점유율 4% 이상↑ 부동의 1위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영향력이 더욱 강해졌다. LoL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넥슨의 '서든어택'와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는 선전을 펼쳤다. 15일 게임트릭스 주간순위(1월 8일~1월 14일)에 따르면 LoL이 전주에 비해 점유율을 4% 이상 상승하며 독주 체제를 더욱 확고히 했다. LoL의 시장 지배력 확대는

대선주자 확률형 아이템 규제 카드로 '표심' 경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게임 이용자들의 표심 잡기 경쟁을 본격화했다. 두 후보는 게임 이용자의 지지를 받는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와 e스포츠 활성화에 힘을 나란히 싣고 있다. 다만 세부 사안을 살펴보면 이 후보는 신기술 접목과 게임업계 노동자의 권익 확대에, 윤 후보는 게임과 관련된 법적 제도 정비 등에 각각 조금

제약+ 에이비엘바이오, 사노피에 기술수출…1.3조 규모 外 ◆에이비엘바이오, 사노피에 기술수출…1.3조 규모 에이비엘바이오는 파킨슨병 등 퇴행성뇌질환 치료 이중항체 후보물질 ABL301에 대해 사노피와 10억 6000만달러(약 1조 2720억원) 규모의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계약금 7500만달러(약 900억원)와 임상, 허가, 상업화 등의 성공에 따라 단계별 기

광주 'e스포츠 중심 도시'로 성장하려면...e스포츠포럼서 다양한 의견 'e스포츠 중심 도시 광주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지난달 30일 광주 이스포츠경기장에서는 '대한민국 e스포츠 포럼'이 개최됐다. 이 자리는 대한민국 e스포츠의 현실은 물론 지역 거점으로써 광주가 e스포츠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서울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산업 열기를 지방으로까지 전달하고자 하는 고민이 공유되는

광주광역시 '대한민국 e스포츠 포럼' 개최 'e스포츠 성장에서 지방 거점 지역의 역할을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이 오는 30일 열린다. 광주광역시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대한민국 e스포츠 포럼'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게임을 넘어 문화산업으로 부상한 e스포츠의 현황과 확장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고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을 확보한 광주의 역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