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박기영 기자] 아센디오가 음원 지식재산권(IP) 확장에 나선다.

아센디오는 음원IP 확장의 일환으로 MBC 음악 예능 '뮤직인더트립'을 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센디오는 이번 음악 예능 제작을 통해 음원 IP을 확보하게 된다.

'뮤직인더트립'은 싱어송라이터의 지역 노래 창작 프로젝트다. 전라남도 강진, 충청북도 단양, 경상북도 고령 총 세 지역으로 나눠 여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센디오 관계자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 제작을 통해 음원 IP사업까지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됐다"며 "지난해부터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제작도 꾸준히 이어와 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말까지 10편 이상의 작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으로 제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콘텐츠 제작 사업 부문에서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 제작과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