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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프로세서에 도전하는 엔비디아
심두보 기자
2023.10.24 08:30:20
CPU 개발하며 인텔 영역 넘보는 엔비디아, 경쟁 치열해질 전망
이 기사는 2023년 10월 24일 08시 3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출처 = 엔비디아 홈페이지

[딜사이트 심두보 기자] CPU 시장도 노린다


인텔은 CPU, 퀄컴은 AP, 엔비디아는 GPU. 반도체 섹터에는 각 기업이 가장 잘 하는 영역이 명확히 있습니다. 그리고 한 기업이 다른 기업의 시장을 빼앗고자 할 때 시장은 요동치기 시작하죠. GPU의 강자이자 가장 시가총액이 큰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CPU를 개발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개인용 컴퓨터에 쓰이는 CPU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Arm 기술이 적용된 이 CPU는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운영 체제를 실행하게 됩니다. 빠르면 2025년에 이 반도체가 시장에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CPU를 둘러싼 치열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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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CPU의 선구자입니다. 그리고 이 CPU 시장을 오랫동안 지켜왔죠. 그러나 오랜 라이벌인 AMD와 AP에서 노트북 프로세서로 영역을 넓히는 퀄컴 등과 쉽지 않은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AMD 역시 Arm 기술 기반의 CPU를 개발하고 있고요. 이 칩 또한 2025년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AMD, 그리고 퀄컴과의 경쟁도 꽤 까다로웠지만, 인텔 입장에서 엔비디아의 등판은 악재입니다. 엔비디아는 개인용 컴퓨터에서 쓰이는 GPU 시장도 장악하고 있는데요. 궁극적으로 CPU와 GPU 간 시너지를 추구할 수 있습니다. 즉, 엔비디아의 GPU에 최적화된 CPU는 고객들에게 큰 메리트로 다가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극명하게 갈린 주가


엔비디아와 Arm의 주가는 반등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3.84% 오른 429.75달러를, Arm 주가는 4.89% 오른 50.21달러를 나타냈죠. 반면 인텔 주가는 3.06% 하락한 33.8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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