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권성균 부사장 신임 대표로 선임
팔도에서 폭넓은 실무 경험 쌓으며 성장 이끈 인물…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임무
[딜사이트 박성민 기자] 팔도가 신임 대표에 권성균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 권 대표가 팔도의 주요 보직을 거치며 내부사정에 정통한 만큼 이 회사의 신사업을 이끌 적임자로 낙점한 것으로 풀이된다.
권성균 대표는 1993년 팔도에 입사해 회사의 회계, 자재, 물류 등 주요 부서를 거치며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후 총무자재부문장, 기획재경부문장, 국내영업부문장을 역임하며 팔도의 질적·양적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팔도는 권 대표의 선임을 계기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양화와 함께 국내외 신규 시장 개척에 집중한단 계획이다. 권 대표의 임기는 오는 11월 20일 시작된다.
팔도 관계자는 "권 신임 대표는 팔도의 주요 보직을 거치며 성장을 주도했던 인물"이라며 "향후 신규시장 개척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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