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디젠스, 북미정상회담 앞두고 농기계 사업 부각 ‘강세’
[고종민 기자] 디젠스가 북한과 미국의 농업 협력 기대감에 강세다. 디젠스는 대동공업의 메크론 기계(농기계)에 부품을 납품 중이다.
11일 오후 2시 13분 현재 디젠스는 전일 대비 80원(5.08%) 오른 1655원에 거래 중이다.
농업은 문재인 정부에서 러시아·몽골·카자흐스탄 등 북방 국가들과 농업분야를 포함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분야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산하 기관에서 북한 관련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어 미국 국무장관의 발언에서 시작된 농업 분야의 외자 투자가 12일 예정된 김정은 국방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지 주목받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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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농어촌공사가 남북 관계 개선을 전제로 개성공단 배후지역에 융·복합농업단지 조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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