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바이로메드, 900억원대 주식보유 김용수 대표 사임에 ‘하락’
[정혜인 기자]
바이로메드가 김용수 대표이사의 대표직 사임 소식에 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후 1시17분 기준 바이로메드는 전일 대비 4.92% 하락한 19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총 900억원 수준의 바이로메드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김용수 대표가 전일 대표직을 사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편 바이로메드는 미국에서 유전자치료제 두 개에 대한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다. 일부 임상시험은 내년 상반기에 종료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요한 시점에 핵심 인물이 회사를 떠나면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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