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양디앤유, 신약 공동개발 투자계약 소식에 강세
[딜사이트 권준상 기자] 유양디앤유가 신약 공동개발 투자계약 소식 속에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유양디앤유는 전거래일 대비 140원(1.68%) 오른 8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트리비앤티는 미국 자회사 리누스(Lenus Therapeutics)를 통해 수포성표피박리증(EB) 치료제 신약 RGN-137을 유양디앤유와 공동개발 및 합작투자하기로 했다.
지트리비앤티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RGN-137의 지적재산권을 포함한 직간접적인 권리 및 개발결과를 리누스에 현물투자하고, 유양디앤유는 현금 약 196억원을 출자한다.
EB는 피부에 나타나는 희귀질환으로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승인 받은 치료제는 없다. 또 현재 미국에서 3상 단계로 개발 중인 치료제는 RGN-137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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