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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엠씨 "흔들림 없이 車전장용 리드프레임 사업 강화"
김동희 기자
2018.08.30 11:16:00

[딜사이트 김동희 기자] 경영권 방어에 총력

오는 9월21일 임총서 경영권 분쟁 결판···




코스닥상장사 피에스엠씨가 그 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한 자동차 전장 반도체용 리드프레임 사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스브이와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지만 오는 9월21일 열릴 임시주주총회을 잘 마무리 하고 기존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피에스엠씨는 지난 2016년 부산에서 경기도 화성으로 공장을 이전한 이후 자동차전장 반도체용 리드프레임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제품 개발은 물론 영업에도 총력을 기울여 글로벌 반도체패키지 회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반도체 패키지 회사를 통해 독일, 일본, 한국 등 주요 자동차 회사에 전장반도체를 납품하고 있다. 피에스엠씨는 공격적인 영업과 투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련 매출을 늘려 나가고 있다.


다만 최근 이에스브이의 경영권 분쟁을 겪으면서 사업 안정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적대적 인수합병(M&A)시 기본 주력사업을 소홀히 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특히 협력업체들이 사업의 영속성을 걱정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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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엠씨 관계자는 "화성 공장 이전 이후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한 자동차전장반도체용 리드프레임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경영권 분쟁이 발생해 안타깝다"며 "하지만 이 분야는 향후 전망이 밝고 피에스엠씨가 이미 선점해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 경영진과 모든 임직원은 혼연일체로 경영권을 방어하고 적극적인 영업과 개발을 통해서 자동차전장반도체용 리드프레임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에스엠씨 경영권 분쟁은 오는 9월21일 열릴 임시주주총회에서 결판난다. 최대주주이자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일으킨 이에스브이는 정관변경과 5명의 신규 사내·외이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키기 위해 의결권을 확보하고 있다. 전 대주주이자 현재 경영진인 에프앤티유한회사(이하 에프앤티) 측은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주명부가 폐쇄된 지난 8월 24일 이후 주가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8월 22일 1820원으로 마감한 주가는 23일 1485원으로 하락했다. 이후 28일에 다시 1570원까지 치솟았으나 29일 다시 1445원으로 떨어졌다. 일각에서는 적대적 M&A 사실을 알고 들어온 투자자들이 주가가 오르자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스브이 측의 평균 매입단가는 주당 1251원이다. 에프앤티 측에서 최근 주식을 매수한 김현석씨의 평균 매입단가는 주당 1392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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