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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마트글로벌, 경영권 매각한다
박제언 기자
2018.09.20 17:28:00
거래대금 지분 20% 460억…광케이블 사업 추진

[딜사이트 박제언 기자]
코스닥 상장사 지스마트글로벌이 팔린다. 광케이블 개발업체 킴스유비큐가 지스마트글로벌의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는 실질적 주체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스마트는 보유하고 있는 지스마트글로벌 경영권 지분 433만8364주(지분율 20.85%)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매각금액은 459억8700만원이다.


이번 계약에서 인수자는 트리니트, 킴스유비큐 컨소시엄, 케이케이홀딩스, 루플렉스 등 4개사로 나타났다. 이중 트리니트와 킴스유비큐컨소시엄이 전략적투자자(SI)로 알려졌다.


인수자는 지스마트에 계약금 160억원을 지급했다. 잔금은 오는 11월 6일 개최되는 지스마트글로벌 임시 주주총회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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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지스마트글로벌은 지난 19일 300억원어치의 전환사채(CB) 발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CB 발행 대상자는 신한유니언조합1호, 트리니티, 킴스유비큐컨소시엄 등 3곳이다.


해당 CB는 3년 만기에 쿠폰금리없이 만기이자만 2%로 설정됐다. 전환가액은 주당 1만1928원으로 책정됐다. 납입일은 오는 11월 9일이다. 임시 주주총회 이후 경영권을 확보하면 즉시 자금 수혈을 하겠다는 의미다.


트리니트는 1997년 7월에 설립된 업체로 통신공사업이나 전기공사업 등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염현복 대표가 이끌고 있으며 자본금 규모는 1억원이다.


킴스유비큐컨소시엄은 2014년 3월 설립됐다. 이춘호 대표가 이끄는 투자자문업체다. 이춘호 대표는 광케이블 개발업체 킴스유비큐의 전무다. 킴스유비큐컨소시엄은 지스마트글로벌 인수를 위한 역할을 위한 법인으로 추정된다.


킴스유비큐컨소시엄 관계자는 "지스마트글로벌을 인수한 후 사업타당성 조사를 한 후 지스마트글로벌과 킴스유비큐를 소규모 합병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무적 투자자로 나서는 케이케이홀딩스는 유한회사로 2016년 2월 설립됐다. 기업경영컨설팅 사업을 하고 있으며 김영빈 대표가 이끌고 있다.


또 하나의 재무적투자자인 루플렉스는 지난 8월말 설립된 신생법인이다. 윤수영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기업경영 컨설팅과 통신공사업 등을 사엄목적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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