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KB금융지주(2)
애니젠, 펩타이드 의약품 시장 성장 수혜
윤신원 기자
2017.05.23 08:57:00
Thumb_20170523_11866836.JPG

[윤신원 기자] 애니젠이 펩타이드 의약품 시장 성장에 따라 생산기술·생산능력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다.

펩타이드 의약품은 1970년대 출시한 야뇨증치료제 라이프레신 이후 현재 약 100여종의 의약품이 발매됐다. 지난 2015년 기준 펩타이즈 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200억달러(약 22조원)으로 내년까지 연평균 9.2%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펩타이드 의약품은 높은 생체 친화성과 선택성, 높은 유효성과 안정성으로 수많은 신약개발 업체가 신약개발 물질로 선택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 푸르로렐린, 데스모프레신 등 볼록버스터급 의약품의 특허만료로 제네릭 개발에 대한 니즈도 높은 상황이다.

애니젠은 펩타이드 합성에 최적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애니젠의 생산기술과 생산능력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김주용 키움증권 연구원은 23일 “애니젠은 공정 최적화 기술과 불순물 최소화, 품질관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2011년 식약처로부터 펩타이드 원료의약품 GMP 적합 인증도 받은 바 있다”며 “제네릭 뿐만 아니라 약효 지속형으로 개량이 용이해 제약회사와 바이오텍으로의 원료 공급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애니젠은 아미노산, 펩타이드 기반기술을 활용한 자체적인 신약후보 물질도 개발 중이다. 주력 파이프라인은 AGM-212(당뇨병), AGM-251(신경병증성통증), AGM-130(유방암) 등이다. AGM-212과 AGM-251은 전임상 중이며 AGM-130은 혁신신약(First-in-class)으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more
한국투자증권(주)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딜사이트S 더머니스탁론
Infographic News
M&A Buy Side 부문별 순위 추이 (월 누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