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세미, LED조명사업으로 턴어라운드 기대 <유안타證>

[팍스넷뉴스 이정희 기자] 유안타증권알에프세미에 대해 21일 “ECM 칩, TVS Diode 등 기존 사업부문의 안정적 실적 바탕에 이어 신성장동력인 LED 조명 사업이 실적 턴어라운드를 견인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알에프세미는 마이크로폰 핵심부품인 ECM(Electric Capacitor Microphone)칩, 각종 전자기기의 정전기 보호용 TVS(Transient Voltage Suppression) Diode, LED조명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현재 ECM 칩, TVS Diode 등 기존 사업 관련 전북 완주 소재 1공장과 중국 위해 2공장, LED 조명 사업 관련 중국 심천 3공장과 전북 완주 소재 4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 이후 LED 조명 사업 강화를 위한 말레이시아, 미국 현지 법인 설립하는 중이다.

김남국 연구원은 “최근 국내외 고객사로부터 제품 경쟁력이 부각되면서 본격적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하반기부터 말레이시아, 브라질, 미국 등에서 의미있는 규모의 해외향 매출이 기대되며 독일, 아프리카, 중동지역 등에서 추가
수주 가능성도 있어 당분간 LED 조명 사업은 동사의 신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알에프세미는 2012년 AC 직결 LED Driver IC 를 개발해 소형화, SMPS(기존 전원공급장치)의 수명단축문제를 보완했다. LED 조명 제품 구동 방식의 강점은 △경쟁사 대비 높은 광효율 확보 가능 △IC 분산배치를 통한 열 신뢰성 향상 △Surge 및 ESD(정전기)보호 능력 배가 △디밍(Dimming) 가능 등 기술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점이다.

김 연구원은 “TVS Diode 는 경쟁이 심화하고 있지만 생산기준 국내 1위를 기록하며 안정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경쟁 업체와 유사 제품 대비 Surge 보호 능력 등이 탁월해 주요 고객사로부터 꾸준한 수요가 발생하며 월 2억개 이상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사업부인 ECM 칩은 주요 경쟁 업체인 일본 업체의 경쟁력 약화 및 사업 축소로 인해 지속적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외 약 95개 업체에 공급 중이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 65%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중 MEMS 마이크로폰 생산이 예정되어 해당 사업부의 정체된 매출의 해결책이 될 전망이다.

그는 “ECM 칩, TVS Diode 등 기존 사업의 안정적 실적 바탕에 그동안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이었던 LED 조명 사업이 결실을 맺으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0.4% 증가한 690억원, 영업이익은 174.2% 늘어난 85억원, 순이익은 66억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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