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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CU미디어와의 합병 시너지 본격 시동
배요한 기자
2015.05.28 07:55:00

[배요한 기자] IHQ(대표 정훈탁)가 CU미디어와의 합병 시너지를 내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3월 IHQ는 CU미디어와 합병하며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의 도약을 알렸다. 합병한 CU미디어는 6개의 방송채널(Comedy TV, Dramax, K-star, AXN, LIFE N, The DRAMA)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Comedy TV, K-star 채널은 자체제작 역량을 갖추고 있어 김우빈, 장혁, 김유정 등 역량있는 소속 배우들을 보유하고 있는 IHQ와의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IHQ는 2분기부터 채널별 영업 역량 강화 및 콘텐츠 자체제작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기존 'Y-STAR' 채널을 대표 한류 콘텐츠 허브 채널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로 'K-STAR'로 채널명을 변경했다. 이밖에 IHQ는 '식신로드'와 '스타뉴스' 등의 간판 프로그램 구성을 전면 개편하며 채널 성장 전략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KB투자증권 김민정 연구원은 “매니지먼트-콘텐츠제작-채널사업자의 수직계열화로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며 “채널사업자와의 합병으로 안정적인 광고수익과 수신료 매출이 실적 변동성을 축소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IHQ는 오는 6월 네이버TV캐스트 최초 700만뷰를 넘어선 웹드라마 ‘연애세포’의 시즌2를 선보인다. 연애세포 시즌2는 미국과 중국 사전 판권 판매를 하며 국내 웹드라마 관련 기록을 새롭게 썻다. IHQ는 연애세포 시즌2 이외에도 로맨스물 '17살, 그 여름날의 기적(가제)', 공포 스릴러 학원물 '악몽선생(가제)'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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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연애세포 시즌1의 반응이 좋아 오는 6월에는 시즌2를 방영할 예정이고 올해에는 총 10편의 웹드라마를 제작할 계획”이라면서 “웹드라마는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방영을 하고 자체채널을 통해서도 방영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자사의 신인 배우들을 출연시켜 인지도와 노출 빈도를 높이려 한다”고 덧붙였다.


IHQ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억48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하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기대되고 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0억9700만원으로 3.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9억4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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