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현, 中진출 가능성 기대감에 6일째 상승세
[신송희 기자] 대현이 중국 진출 가능성과 하반기 수익 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6일째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8분 현재 대현은 4.12% 오른 252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교보증권은 대현에 대해 초기 벨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하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대현의 주요 브랜드인 모조에스핀의 총 550만 달러의 라이선스 계약과 듀엘의 빠른 성장세가 그 이유다.
듀엘은 2012년 154억원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420억, 올 1분기에는 232억원을 기록했다. 정세진 연구원은 듀엘에 대해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중국 진출을 계획 중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대현은 1977년 여성복 사업을 시작했다. 주요 브랜드로 블루페페, 쥬크, 모조에스핀, 듀엘 브랜드를 보유 중이다. 각 브랜드별 매출비중은 20% 내외이며 유통망(483개) 비중은 백화점 53%, 대리점 22%, 상설점 2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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