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세미콘, 2015년 M&A 시너지 본격화[유안타證]

[팍스넷뉴스 노거창 기자] 유안타증권은 12일 에이티세미콘에 대해 2015년 M&A 시너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21억원, 70억원을 기록하여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수익성 측면에서는, 구 세미텍과 합병 후 지속적인 비용구조 개선 작업이 이뤄졌고 그에 따른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다"며 "매출액 성장은 주요 고객사인 SK하이닉스의 지속적인 가동률 상승과 신규 고객 대상 Turn-Key Solution 매출액의 점진적인 확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모회사 에이티테크놀러지의 기존 주력 사업인 테스트 장비사업은 최소화시키고, 최근 반도체 장비 부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테스토피아를 인수, 합병을 결정하면서 안정적인 이익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에이티세미콘은 후공정 Turn-Key Solution을 기반으로 올해 들어 해외 신규 고객 4곳을 확보하면서 2015년 실적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20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800억원, 170억원으로 각각 18%, 74% 늘어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2015년에도 주력 고객사인 SK하이닉스의 후공정 물량 증가가 지속될 것이고, 올해 확보한 신규 고객 대상 매출액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산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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