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맛우유, 한정판 시리즈로 선보여
단지용기 사용 시즌 한정판 신제품 잇따라 출시·마케팅 강화



[팍스넷뉴스 최보람 기자] 빙그레는 다섯 번째 한정판 제품으로 ‘호박고구마맛우유’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호박고구마맛우유는 바나나맛우유의 단지 모양 용기를 사용한 '단지가궁금해' 시리즈로 올 겨울철을 겨냥한 제품이다. 신제품은 추운 겨울철에 어울리는 고구마의 맛을 구현했다. 또 다가오는 할로윈데이에 맞춰 출시 후 일주일 동안 할로윈 에디션 패키지로 운영된다.


빙그레의 한정판 우유 시리즈는 바나나맛우유의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제품이다. 빙그레는 약 1년여 간의 출시 준비 과정에서 약 100여가지 과일과 우유를 조합해 테스트 했다.


빙그레는 지난해 첫 번째 한정 제품으로 오디맛 우유를 출시했고, 겨울 한정판으로 귤맛 우유를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온라인 SNS 상에서 구매 인증 게시물을 통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사측은 밝혔다. 특히 오디맛우유는 작년 2월 출시 이후 10월까지 누적판매 900만개, 약 50억원의 매출을 올려 신제품으로서 긍정적인 성과를 낸 것으로 빙그레는 보고 있다. 귤맛우유도 출시 첫 달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약 100만개 가량 판매됐다. 빙그레는 오디맛 우유와 귤맛 우유외에도 리치피치맛 우유, 바닐라맛 우유 등을 차례로 선보였고 이 중 바닐라맛우유는 정식출시까지 이어지는 등 인기를 끌었다.


1974년 출시된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작년 기준 국내외에서 약 2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빙그레 대표 제품이다. 현재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바나나우유시장에서 8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약 80만개씩 팔리고 있다. 바나나맛우유 오리지널, 바나나맛우유 라이트, 딸기맛우유, 커피맛우유 등을 판매하고 있다. 바나나맛우유는 전 세계 약 20여개 국가에 수출도 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1974년 출시한 바나나맛우유는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 국내 시장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며 “항상 소비자분들께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브랜드’로 다가가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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