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블록체인, '중고왕'과 블록체인 거래 플랫폼 구축
'기부박수 337'에 기술 적용…중고거래 신뢰도 향상
[딜사이트 류석 기자] 데일리블록체인은 'GK337'의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왕’에 블록체인 기반 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계약했다고 18일 밝혔다.
GK337는 중고 물품 판매 벤처기업 중 최초로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된 곳이다. '기부박수 337'이라는 유명 셀럽 2000명이 동참 중인 기부 플랫폼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자체 중고물품 거래 플랫폼 중고왕의 전국단위 사업설명회도 진행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데일리블록체인은 그동안 블록체인 관련 기술과 사업 실적에 대한 시장에 의구심을 이번 사업으로 불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부박수 337에 적용될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자체 개발한 분산원장 기술 기반 거래 플랫폼을 지속적 수정·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고물품 거래는 물론 모든 거래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데일리블록체인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반 거래 플랫폼이 중고거래에서 제기되는 문제점인 사용자의 신뢰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more
관련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