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전체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LG에너지솔루션
'부실낙찰 논란' 한국은행 별관공사, 결국 계룡건설과 계약 外
팍스넷뉴스 편집국
2019.11.28 17:14:39
이 기사는 2019년 11월 28일 17시 1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부실낙찰 논란' 한국은행 별관공사, 결국 계룡건설과 계약 [한국경제]

한국은행이 ‘부실낙찰 논란’에 휩싸였던 별관 공사를 결국 기존 낙찰 예정자인 계룡건설에 맡기기로 했다. 한은은  29일 계약 대행을 맡은 조달청을 통해 3000억원 규모 통합별관 공사계약을 계룡건설과 체결하기로 했다. 앞서 계룡건설은 2017년 7월 조달청이 진행한 입찰심사에서 1순위 낙찰예정자로 선정됐지만 감사원 감사과정에서 예정가격을 초과해 입찰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자격을 박탈당했다. 계룡건설은 낙찰 예정자 지위를 인정해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법원은 지난 7월 이를 받아들였다. 가처분 결정이 내려지긴 했지만 입찰에 대한 논란은 지속됐다. 감사원은 가처분 결과에 대해 낙찰자 지위를 임시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예상가격을 초과한 낙찰은 불법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차순위 낙찰자로 선정된 삼성물산이 조달청을 대상으로 제기한 ‘낙찰예정자지위확인’ 본안소송도 진행 중이다. 해당 소송 1심 결과는 1~2달 뒤로 예정돼 있다. 한은은 당초 본안소송 결과를 기다릴 예정이었지만 최근 계약을 강행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GS칼텍스, 어닝쇼크發 상시 희망퇴직…정유업계 칼바람 [아이뉴스24]


GS칼텍스 노사는 최근 상시 희망퇴직 내용이 담긴 '2019년 임단협 장정합의안'을 도출했다. ▲기본급 1.5% 인상 ▲타결 격려금 기본급 120% ▲개인퇴직연금 지원금액 상향 ▲주택융자 제도 개선 ▲상여금 매월 균분 지급 등이 포함됐다. 특히 노사는 희망퇴직 접수를 상시화하기로 합의했다. 이 제도는 정년연령에 도달하지 않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퇴직을 원할 경우 위로금 지급 등을 통해 근로계약관계를 즉각 종료시키는 게 특징이다. GS칼텍스가 희망퇴직 신청시기를 상시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업황에 대해 부정적으로 내다본다는 의미다. 실제로 정유사 이익의 핵심지표인 정제마진이 18년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이로써 2012~15년 이후 또다시 업계 전반에 구조조정 칼바람이 몰아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큐라티스,인도네시아 국영기업에 1조2000억원 결핵백신 수출 [주요언론]

관련기사 more

결핵백신 전문업체 큐라티스는 28일 인도네시아 국영기업인 바이오파마사에 성인 및 청소년 결핵백신(QTP101)의 라이선스와 독점판권을 모두 1조2000억원에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 계약을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 백신 출시를 위한 임상시험부터 신약 허가판매까지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큐라티스는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임상시험을 담당하고, 임상시험 단계별로 바이오파마사가 마일스톤을 큐라티스에 지불하는 방식이다. 이 계약은 제품승인 후에는 인도네시아 현지 독점공급을 규정하는 조건까지 포함했다. 큐라티스는 현재 국내에서 결핵백신에 대한 임상2상을 진행중이다. 내년 글로벌 임상3상을 시작, 빠르면 2023년께 성인용 백신을 상품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서울면세점 특허 취득...동대문 옛 두산면세점 자리에 2호점 [주요언론]


현대백화점이 동대문 두타면세점 자리에서 2호 면세점을 낸다. 관세청에 따르면 보세판매장(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28일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회의를 열고 현대백화점에 서울 시내 면세점 신규 특허를 발급하기로 의결했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 14일 관세청에 단독으로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영업 부진으로 특허가 반납된 두산 면세점(동대문 두타 건물 두타면세점) 자리를 새 면세점 입지로 내세웠다. 현대백화점은 내년 1분기 중 면세점 개장을 목표로 두산 측과 자산 양수도와 직원 고용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앞서 면세점 특허 획득을 조건으로 두타면세점 매장을 5년간 임차하고 기존 직원들의 고용안정도 우선 고려하기로 두산과 합의했다.


농협중앙회, 소성모 상호금융 대표이사 연임 결정 [주요언론]


농협중앙회는 28일 소성모 상호금융 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인사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날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소 대표를 최종 선출했다.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농업협동조합법에 따라 농·축협 등 회원의 상환준비금과 여유자금의 운용·관리, 회원의 신용사업 지도 등의 업무에 관해 중앙회를 대표하며 임기는 2년이다.


소 대표는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경영학석사를 마쳤으며, 1982년에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이후 상호금융기획실 부부장, 상호금융지원부장, NH농협은행 부행장보(전북영업본부장)를 역임한 이후 2017년 상호금융대표이사에 선출됐다.


KB국민카드, 인도네시아 진출…현지 여신금융회사 인수 [주요언론]


KB국민카드가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여신금융전문회사인 ‘PT 파이낸시아 멀티 파이낸스’ 지분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진출이다. PT 파이낸시아 멀티 파이낸스는 총자산 3251억원, 자기자본 632억원, 임직원 9800여명 규모의 중형 업체로 1994년 설립됐으며 최근 5년간 평균 50억원 수준의 당기순이익을 내고 있다. KB국민카드는 2개 사모펀드(PEF)가 보유한 지분 80%를 8128만달러(약 950억원)에 인수한다. 금융당국의 승인 절차와 인수통합작업을 거쳐 이르면 내년 초 KB국민카드의 두 번째 해외 자회사로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 합자회사 통해 중국 중고차 시장 진출 나선다 [주요언론]


현대글로비스는 28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 판매·물류 그룹인 ‘창지우’와 중국 현지 중고차 유통 및 완성차 해운사업을 위한 2개 합자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날 계약을 통해 중국 중고차 시장 진출의 기반이 되는 ‘베이징창지우글로비스자동차서비스’(가칭)와 해운시장 확대를 위한 ‘상하이창지우글로비스해운’(가칭) 법인을 세우기로 합의했다. 우선 현대글로비스는 합자사를 통해 중국 중고차 시장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 중고차 경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창지우 기차가 중국 현지에 보유한 신차 딜러점의 영업망을 이용한다는 구상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한국투자증권(주)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딜사이트플러스 안내-1
Infographic News
조달방법별 조달 비중 / 직접조달 vs 간접조달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