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호정, 최보람, 전세진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교촌치킨 대학생 마케터 1기 트렌드리더스를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촌 대학생 마케터 1기 트렌드리더스는 급변하는 트렌드 속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교촌에 맞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 및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교촌 본사 방문이 가능한 서울 및 수도권 거주 대학생 중 교촌치킨 주문앱 멤버십 회원이다. 총 16명을 선발해 4인 1조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원은 2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교촌치킨 주문앱 멤버십 회원가입 후 트렌드리더스 모집 배너를 클릭 해 접수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19일 발표된다.

◆쿠팡, 쥐띠해 기념 '2020 미키 New Year' 개최 

쿠팡이 경자년 쥐띠 해를 맞아 다음달 9일까지 미키마우스 캐릭터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특별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의류/잡화 ▲뷰티 ▲문구 ▲출산/유아동 ▲주방용품 ▲생활용품 ▲홈인테리어 ▲가전디지털 ▲스포츠/레저 ▲액세서리 ▲도서 ▲완구 등 총 12가지 카테고리를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앞으로도 시즌에 맞는 특별 기획전을 다양하게 선보여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SSG닷컴, 새벽배송 주문 '명절 음식' 매출 상승세 

SSG닷컴은 연휴기간(14~28일) 새벽배송 판매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차례 음식' 상품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매출 상위 100위권 내 진입한 명절 상품도 25개에서 50개로 늘었다. SSG닷컴 관계자는 "메인 화면에 명절 음식 레시피와 상품을 함께 제안하고 설 상품 기획전을 실시하는 등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한 것이 주효했다"며 "특히 3040 여성 고객이 60% 넘게 새벽배송을 이용하며 새로운 명절 모습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위메프투어, 설연휴 해외항공권 예약 55% 증가

위메프는 24~27일 설 연휴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외항공권, 공연관람권 등 여가생활 상품의 판매가 지난해 설(2019년 2월 3~6일)에 비해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에 출발한 해외항공권 예약자 수는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여행지로는 짧은 기간에 다녀올 수 있는 동남아가 대세였다. 인기 여행지 TOP5는 필리핀 세부, 베트남 다낭, 미국령 괌, 베트남 나트랑, 태국 방콕 순이었다. 특히 베트남 나트랑행 항공권은 같은 기간 예약자가 692% 급증했다. 상대적으로 거리가 가까운 중국과 일본 지역은 순위권에서 빠졌다. 위메프 관계자는 "다양한 단거리 해외 노선이 신설되면서 올해 설과 같은 짧은 연휴 기간에도 해외로 떠난 고객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와 MOU 체결

롯데면세점이 29일 사단법인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와 아시아 주재 한국인의 국제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박성훈 롯데면세점 판촉부문장,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는 아시아 22개국의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 국내 중소기업의 아시아 진출을 지원 하고 있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롯데면세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외국민의 국제 활동 활성화를 돕고 아시아 1위 면세 브랜드로서 롯데면세점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마트24, 혼술족 위한 미니와인 8종 출시

이마트24가 최근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오프너 없이 간편히 즐길 수 있는 미니와인 8종을 30일 출시한다. 파우치 타입(100ml)은 이탈리아 원글라스(oneglass)의 까베네쇼비뇽, 베르멘티노, 상그리아, 모히토 등 총 4종을 판매하며, 병타입(187ml)은 미국 대표 와이너리 갤로에서 만든 까베네쇼비뇽, 멜롯, 모스카토 등 총 3종이다. 컵타입(187ml)은 이태리 남부 투스카니 지방의 대표 품종인 산지오베제로 블렌딩한 레드 와인이다. 가격은 파우치 타입 4900원, 병타입·컵타입 3900원이다. 

◆삼양식품, '신림동 백순대볶음면' 출시

삼양식품은 서울 신림동의 백순대를 라면으로 재현한 '신림동 백순대볶음면'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면 반죽에 전분과 카카오분말을 넣어 순대 속 당면의 쫄깃한 식감과 비주얼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순대볶음분말과 들깨가루, 후추를 넣은 액상스프와 깻잎의 풍미를 담은 별첨 조미유로 고소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백순대 양념 맛을 완성했다는 것이 삼양식품의 설명이다. 용기면으로 선보이는 신림동 백순대볶음면은 편의점과 전국 유통채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소비자가격은 1600원이다.

◆뚜레쥬르, 최대 무슬림 단일국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획득

CJ푸드빌은 제빵 브랜드 뚜레쥬르가 지난달 인도네시아에서 할랄(HALAL) 인증을 획득, 무슬림 눈높이에 맞는 제품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CJ 푸드빌은 2011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현재 총 48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며, 앞으로 이곳 매장에서는 할랄 인증이 완료된 제품만을 판매된다. 

◆㈜아성다이소, 신진 일러스트 작가들과 '디자인 콜라보 프로젝트' 상품 28종 출시

다이소는 신진 일러스트 작가 4명과 함께한 '디자인 콜라보 프로젝트' 상품 28종을 출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인지도 있는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으나 상품 출시 기회가 적었던 일러스트 작가와 뛰어난 디자인 역량을 보유한 신진 작가를 발굴해 상품 출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그림왕 양치기' 양경수 작가를 비롯해 ‘시호’ 이재호 작가, ‘나봉’ 권나영 작가, ‘zzi(찌)’ 조지희 작가가 참여했다. 각 작가가 지닌 디자인 무드에 따라 4가지 테마로 선보인다. 콜라보 상품은 문구 및 팬시용품, 사무실용품, 리빙용품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매장에서 편집숍 형태의 전용 매대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