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전세진 기자] 풀무원이 집에서도 조리가 간편한 냉동 간식 신제품 '냉동 치즈볼'을 선보였다.
풀무원식품은 고소한 치즈와 쫄깃한 빵 식감이 일품인 '모짜렐라 치즈볼'(360g/7980원)과 달콤한 팥앙금과 진한 크림치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앙크림 치즈볼'(360g/7980원)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모짜렐라 치즈볼은 100%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와 꿀을 넣어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숙성된 자연산 프로볼로네 치즈로 특유의 깊은 풍미도 살렸다. 속은 모짜렐라 치즈와 꿀이 가득차 있어 '단짠단짠'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앙크림 치즈볼은 팥앙금과 뉴질랜드산 자연 크림치즈로 달콤하면서 짭쪼름한 맛을 낸다. 빵이 통팥 앙금을 감싸고, 앙금 속에 크림치즈가 있는 3중 레이어드 방식으로 개별 속 재료 고유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조리방법도 간편하다. 에어프라이어를 예열한 후 160℃에서 약 8~9분만 조리하면 바삭함이 살아있는 맛있는 치즈볼이 완성된다. 전자레인지의 경우 개당 30초만 가열하면 된다.
풀무원 관계자는 "풀무원의 엄격한 바른먹거리 품질 기준 적용으로 건강하고 깨끗하게 제조된 재료만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며 "치즈는 100% 자연 치즈만 사용했으며 착향료, 착색료, 유화제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제품 치즈볼 2종은 현재 온라인과 코스트코에서 구입할 수 있다. 2월중 대형할인점으로 판매처를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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